[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축산발전협의회(회장 정문영·천안축협장)는 지난 25일 농협본관 화상회의실에서 올해 제1차 협의회<사진>를 개최하고,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이후 선출된 시도별 축협협의회장, 농협중앙회 이사 등으로 새로운 진용을 완성했다.이날 조합장들은 공석 상태인 축산발전협의회 부회장에 이상문 경북축협조합장협의회장(의성축협장)과 김용관 제주축협조합장협의회장(서귀포시축협)을 선출했다.
정문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무허가축사 적법화 진행을 위해 많은 노력을 다해준 전국의 축산인들에게 감사드린다. 100% 이행을 위해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하자”고 했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는 이날 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하면서 하계 논 조사료 사업 추진, 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적법화 추진 실적 및 향후 계획 등을 당면 현안으로 보고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정문영 회장을 비롯해 진경만(서울지역·서울), 정영세(경인·부천), 김진만(강원·동해삼척태백), 유인종(충북·청주), 천해수(충남·아산), 송제근(전북·무진장), 문만식(전남·목포무안신안), 이상문(경북·의성), 김용관(제주·서귀포) 조합장 등 시도별 축협조합장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농협중앙회 이사인 박재종(밀양), 김영남(대전우유), 안현구(양토양록) 조합장, 축종별협의회를 대표해 맹광렬(낙농·천안공주낙협), 이상용(양돈·대구경북양돈), 임상덕(양계·대전충남양계) 협의회장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