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축협은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조합원의 고견을 적극 수렴하고 그동안 조합사랑에 대한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매년 경로조합원 한마음 대회를 각 지역별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70세 이상, 1950년 이전 출생 경로 조합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 낙산해수욕장에서 진행했다.
지난 3일에는 김포·검단·고촌·양촌지역 조합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7일에는 통진·하성·월곶·대곶지역 조합원 97명 등 총 19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강원도 양양 휴휴암을 방문한 후 낙산해수욕장으로 이동, 조합에서 준비한 회로 점심식사를 마치고 자유시간을 가진 후 김포로 돌아왔다.
임한호 조합장은 “여기 계신 경로조합원이 있었기에 현재의 김포축협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한 후 “김포축협은 양축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