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가정의 달 토종닭협회가 토종닭 백숙으로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어버이 날이었던 지난 8일 전북 전주 소재 안골노인복지관에서 ‘사랑의 토종닭 나누기’ 행사를 개최, 지역 어르신들에게 토종닭 백숙 무료 시식으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행사에는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조명옥 부회장을 비롯, 안골노인복지관 박주종 관장과 임직원,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의 부인인 민혜경 여사가 함께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토종닭은 오랜시간동안 우리 민족과 함께해온 국가대표 닭으로 귀한 손님께 대접해왔다”며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은 지금까지 국가 발전을 위해 젊음을 바치신 분들이다. 어르신들께 존경하고 감사드린다. 오늘 준비한 몸에 좋은 토종닭 드시고 더욱 더 건강하게 우리나라를 지켜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토종닭협회는 어버이날에 이어 오는 6월에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토종닭 나누기’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