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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현장 가까이…주목받는 ‘리딩 컴퍼니’ / 대동테크>혁신기술 집약…‘최적화’ 제품 개발 공급

[축산신문 박윤만 기자] ‘축산농가 부자만들기’ 슬로건을 모토로 내일을 개척하고 있는 대동테크(대표 오헌식).
대동테크는 INNOBIZ(기술혁신형중소기업), MAINBIZ(경영혁신형중소기업)으로 ICT를 통한 IoT 신기술개발벤처기업이다. 특히 미생물발효사료배합기, TMR/TMF 사료배합기, 급이기, 잔가지파쇄기, 피트모스혼합기, 곡물이송기, 이동식벨트컨베이어를 주로 공급하고 있다.
최근에는 안전시스템을 장착한 측창형에서 뚜껑을 열고 칼날교체, 위치교정 및 스크루를 수리할 수 있는 측창 TMR 사료배합기와 측창을 옆으로 밀어 더 편하게 작업을 할 수 있는 측창형 TMR 사료배합기를 개발·공급, TMR 배합기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축우 발정감지 시스템 개발로 수태율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비비코 측창 TMR 배합기

측면서 칼날 간편 교체…작업자 안전 보장


위험성과 내구성을 해결할 수 있는 비비코 측창 TMR배합기(특허 제10-1682762, 특허 제10-1798823호)는 선보임과 동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비비코 측창 TMR 배합기는 10여개의 발명과 실용신안, 디자인이 숨어있는 제품이다.
측창 4개소와 배출구 2개소를 설치, 작업자가 사료배합기 본체에 들어가지 않고 배합기 측면을 열어 외부에서 오거 스크루에 체결된 칼날을 안전하면서도 편리하게 교체할 수 있는 것이 주요 특징.
측창을 개폐하는 작업은 좌우 쐐기형 슬라이드 방식과 상·하 실린더 방식, 스프링기어 방식 등을 사용하며, 특히 측창을 용이하게 개폐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 손잡이를 채택했다.
창문을 개방해 칼날교체를 밖에서 손쉽게 할 수 있고, 각각의 측창에는 8개의 쐐기 장치를 설치해 결합과 해체가 용이할 뿐 아니라 측창에는 누수를 방지할 2겹의 철판과 스텐이 보강 결합돼 있다.
대동테크 오헌식 대표는 “기존 배합기들은 칼날 교체 작업 과정에서 사료배합기 본체에 들어가 작업을 하기 때문에 날카로운 칼날과 스크루에 부딪쳐 큰 부상을 입거나 작업도중 의도치 않게 무선리모컨이 눌려져 오거 스크루에 협착되는 끔찍한 사고도 종종 발생한다”며 “이러한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안한 것이 측창 TMR배합기다. 또한 농장주가 직접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비용도 크게 아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비코 자주형 자동급이기

중력감지 안전시스템 장착…사고 미연 방지


비비코 자주형 자동급이기는 동종업계 최초로 중력감지 안전 시스템을 장착, 빈번한 인사사고로 논란이 끊이지 않았던 문제점을 해결했다.
자주형급이기는 TMR사료기와 전동차의 개념이 통합된 제품. 두 가지 이상의 요소가 하나로 합쳐졌다는 점에서 ‘하이브리드’ 사료급이기로 불리기도 하며, 별도의 운반차량 없이 원하는 장소에서 작업이 가능한 것이 주요 특징이다.
직접 차체를 주행하는 만큼 안전성 확보는 자주형급이기의 핵심으로 ‘안전’과 ‘내구성’을 강조해 농가에서 사고를 미연에 방지 할 수 있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있는 중이다.
전자력을 이용해 브레이크 디스크를 작동하는 EM전자브레이크를 장착, 어떤 상황에서도 뛰어난 제동력을 발휘할 뿐 아니라 일반 자동차에 적용되는 주차브레이크 적용으로 경사로 주행 및 작업시 이중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아울러 차체길이와 높이 때문에 정면 하단부가 보이지 않는 문제점에 착안, 충돌시 차체를 보호할 수 있는 보호범퍼도 장착돼 있다.
내구성을 높이기 구동부에는 3HP의 AC모터가 채택됐다. 회전수 변환이 가능하고 노브러쉬 타입으로 교체가 필요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며 증류수 보충형 대용량의 배터리를 장착, 급이기 가동시 작업시간도 일반 제품보다 2~3시간 더 늘어난 반면 수명은 2배로 연장됐다.


DDK 소 행동형 발정인식 시스템

ICT 빅데이터 기반 수태율 획기적 향상


농진청 축산과학원과 공동으로 개발, 젖소 및 한우 농가 소득과 생산성을 올릴 수 있는 ‘소 행동형 발정인식 시스템’은 소의 시간별 승가(발정기에 접어든 소가 다른 소를 올라타는 것) 또는 운동량 패턴을 기록한 전기 신호를 분석함으로써 발정을 인식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개발에 참여한 축산과학원 기술지원과 진현주 연구관은 “‘소 행동형 발정인식 시스템’은 첨단 센서 등을 활용해 수태율을 높여 준다”며 “현장 적용 결과 발정재귀일수가 67.7일에서 57.3일로 줄었고 수태율은 75%에서 83.6%로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또한 축산 농가에서 효능을 시험한 결과 수태율과 관련 있는 승가 행위 파악률이 이전보다 두 배 이상 높아졌다고 전했다.
‘소 행동형 발정인식 시스템’ 구조는 ▲센서를 장착한 스마트 목걸이 ▲중계기 ▲수집기 ▲중앙관리부 네 분야로 구성된다.
젖소 목에 거는 스마트 목걸이는 승가 등 젖소 및 한우 활동량과 위치 등을 파악해 중계기와 수집기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중계기는 스마트목걸이와 수집 기간 무선통신을 중계하고, 수집기는 스마트목걸이와 중계기에서 보내온 젖소 정보를 TCP/IP를 통해 서버로 전송하며, 수집된 정보는 농장주가 설치한 실내외 중앙관리부에서 스크린이나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보내 농장주가 현장에 없어도 개체관리, 기록관리, 이력관리가 가능하고 스크린뿐 아니라 스마트폰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젖소 및 한우 정보를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