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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횡성한우체험관이 생활밀착형 창작활동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강원도 횡성군은 체험관에 5년간 1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횡성한우요리, 화각공예, 가죽공예,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한우 콘텐츠를 주제로 한 창작활동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횡성한우체험관<사진>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연내 사업 계획을 세워 공모사업을 신청할 방침이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누구나 쉽게 창작활동이 가능한 실험적 제작·교육·체험 공간이다. 특히, 횡성한우체험관은 지난해 개관 후 1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아 횡성군의 관광명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횡성한우체험관이 지역 관광명소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금보다 문화콘텐츠를 다양하게 보강한다면 앞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찾는 휴양·체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