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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꿀 수매자금 중앙회 지원 절실”

농협벌꿀관련조합장협의회서 한 목소리
’20년 ‘벌꿀등급제 도입’ 적극 협력키로

[축산신문 전우중 기자] 농협벌꿀관련조합장협의회(회장 김용래·양봉농협 조합장)는 지난 20일 농협중앙회 신관 제1소회의실에서 ‘2019년 제1차 벌꿀관련조합장협의회’를 갖고 양봉산업 주요현안 및 차기 2년을 이끌어갈 협의회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지난 6일 임기가 만료된 임원진 중 김용래 현 회장과 권덕희(양구군농협 조합장)감사, 정상교(신림농협 조합장)총무를 유임시키고, 신임 부회장으로 이진옥(거창북부농협 조합장) 씨를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 안병우 상무는 인사말을 통해 “양봉농가들은 해마다 늘고 있지만 정책지원은 4대 축종에 집중돼 있어 양봉산업은 소외될 수밖에 없었다”며 양봉산업에 대한 전향적인 정책 지원을 강조했다. 
이어 김용래 회장은 “전국 양봉농가들의 숙원인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조합과 협회는 긴밀한 협조아래 모든 노력을 강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올해 벌꿀 생산량이 평년 수준을 웃돌고 있어 수매에 따른 재정적 부담이 크다. 중앙회 차원 벌꿀 수매자금을 지원해주었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오는 2020년 ‘벌꿀 등급판정제도’ 도입에 적극 협력키로 결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밀원수는 한정돼 있는데 양봉농가 수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결국 농가의 소득이 줄어드는 상황에 직면해 있음을 인식하고 농가 교육은 전업농가 중심으로 이뤄져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