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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동물위생시험소, 축산물 시험검사능력 우수

식약처 평가 통해 12년 연속 ‘적합’ 판정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정지영)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직접 방문을 통해 실시한 ‘2019년 법정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기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적합’ 판정을 받았다.
‘시험·검사 능력 평가’란 식약처장이 지정한 시험·검사 기관의 시험·검사 능력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부터 매년 축산물 시험·검사기관들을 대상으로 시험·검사능력을 직접 방문해 평가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세균수, 대장균식중독균 등 미생물, 발색제보존료착색료산화방지제 등 이화학 항목, 잔류 농약, 잔류 동물용 의약품 및 한우 유전자 등이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12년 연속 매년 시험·검사기관 평가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온 전남 유일의 축산물 법정 시험·검사 기관이다.
정지영 소장은 “이번 평가로 신뢰받는 축산물 검사 기관으로 공신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최신 정밀 분석 장비의 보강과 검사 인력의 지속적인 분석능력 향상을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축산물이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 15일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축산물안전과’에서 보다 강화된 검사기준에 맞춰 축산물 분석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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