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김창섭 충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사진>이 한국동물위생학회 제21대 학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동물위생학회는 1978년 설립되어 전국 17개 동물위생시험소를 중심으로 대학교수 등 약 1천180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정기학술대회 개최, 학술지 발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학회장 임기는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김창섭 회장은 “건강한 동물 생산, 안전한 축산물 공급분야 외에도 야생동물과 생태계에 관련된 환경문제 인수공통전염병 OME health, 수의공중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김창섭 학회장은 충남대 수의학과를 졸업하고 2017년 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북도청 축산과장을 역임하는 등 재난성 가축전염병 방역과 축수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