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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사료, “불확실성, 선제적 대응…사료값 안정에 최선”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 개최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사료는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환율 단계별 모니터링을 통해 적극적인 리스크 대응으로 사료가격에 직접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농협사료는 지난 11일 본사 회의실에서 올해 첫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안병우 농협사료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한국금융연수원 주현수 교수, GFM투자연구소 이진우 소장, 농협은행 FX딜링팀 박성화 차장 등 외부전문가들은 국내·외 경제동향 및 외환시장 전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농협사료의 외환리스크관리에 대해 논의했다.
외부전문가들은 이 자리에서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대한 영향, 미국·이란 간 군사갈등과 같은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미국·중국의 경기 하향 전망, 신흥국 중심의 경기 개선 기대 등에 따라 향후 불확실성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대해 안병우 사장은 “지난해보다 올해 환율 변동성이 더 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농협사료의 경우 환율 변동은 농가 사료비 부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환율 단계별 모니터링 등을 통한 적극적인 리스크 대응으로 향후 발생할 불확실성에 대해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했다.
농협사료는 환율변동에 따른 대응책과 방향성을 논의하기 위해 2002년부터 외부전문위원을 초빙해 외환리스크관리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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