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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 부숙도 화상교육 실시

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축협 전담지원반과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 김태환)는 지난 10일과 11일 전국 지역본부 축산사업단장(9명), 일선축협 농가 부숙도 전담지원반(340명)과 잇따라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가축분뇨법의 퇴비 부숙도 의무화 시행(3월25일)을 앞두고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농가 방문교육과 컨설팅 등 지원이 어려워 농가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화상교육을 통해 정부와 농협이 함께 하는 농가중심의 대응과 지원계획을 안내했다. 일선축협에는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전담지원반이 34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화상교육에선 하루 300kg 미만 가축분뇨를 배출하는 소규모 농가의 부숙도 적용제외와 규모이상 농가에 대한 1년간 계도기간 부여를 담은 정부지침을 중심으로 퇴비 부숙 기준 안내, 농경지에 적합한 퇴비를 만드는 방법, 퇴비 검사방법, 퇴비사 증개축 등 공간 확보와 부숙 장비 확보방법 등 구체적인 농가의 준비사항에 대해 설명이 이뤄졌다.
또 농협은 이를 토대로 컨설팅, 부숙도 검사 등 다양한 농가지원 방안을 정부와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태환 대표는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서 환경 친화적인 축산업만이 해결책이며, 이를 위해 축산에 종사하는 우리 모두가 솔선수범 하여 환경을 지키고 개선하려는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농가가 퇴비 부숙도 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농협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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