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농협, 집합교육 전면 중지…온라인 교육 확대

코로나19에 교육운영체계 전환

[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집합교육을 전면 중지하고 온라인 교육 확대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농협중앙회 인재개발원은 신속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을 위해 전국 9개 교육원 교수가 함께 참여하는 ‘과정개발TF’를 구성하는 등 교육부문 종합 대응방안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교육원 집합교육으로 진행되던 직급별교육과 직무교육이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개편된다. 또 내부 온라인교육 플랫폼인 ‘NH-tong’을 통해 진행하던 금융, 경제, 디지털 교육과정 등을 확대하고, 국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자격증교육 등 비대면교육도 보강할 계획이다.
농협은 지난 16일 열린 화상회의에서 인재개발원장을 비롯한 전국 9개 교육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콘텐츠 개발에 관한 실무적인 사항 등을 논의했다.
전용석 인재개발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 상황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본격적인 온라인교육 시대를 여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했다.
농협은 지난 3일부터 농협경주교육원을 국가 지정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해 국민적 고통분담에 동참하고 있다. 구례교육원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돼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지역 내 경증환자를 수용할 예정이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실시간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