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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

창원·합천, 출하지연 한우농가 지원 나서

가축시장 휴장 따른 피해농가 대상

[축산신문 이동일 기자] 일부 지자체가 코로나19로 인한 가축시장 휴장으로 출하가 지연된 농가들을 지원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지난 20일 창원시는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가축시장 휴장으로 송아지 출하가 지연돼 추가 경영비 등이 발생해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에 대해 ‘창원형 한우농가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창원시 관내에서 한우 송아지를 생산한 농가로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가축시장 휴장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다.
관계자는 “생축 출하가 지연되면서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한우농가가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농가 시름을 더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같은 날 경남 합천군도 한우출하지연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합천군은 가축시장 휴장으로 출장하지 못한 한우농가에 소 1두당 10만 원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합천축협 전자경매 시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지난 2월 27일부터 4월 8일까지 휴장했다. 이로 인해 자금운용이 막힌 농가들은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합천군은 한우농가를 지원할 수 있는 예산을 추경예산에 확보해 신속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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