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신임 조합감사위원에 천해수 아산축협 조합장, 백승조 남창원농협 조합장을 선임했다. 신임 조감위원 임기는 지난달 27일 시작됐다. 농협중앙회는 천해수·백승조 신임 조감위원에 대해 관련 법규에 따라 조합의 감사, 회계, 농정부문에서 상근직으로 10년 이상 종사한 경력을 인정받아 농협중앙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명됐다고 설명했다. 조합감사위원회(위원장 김용식)는 농협법에 따라 회원조합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로, 회원조합의 업무를 지도·감사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을 포함해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은 상임, 위원은 비상임으로, 임기는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