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 축산경제는 지난 2월 ‘2020축산경제 디지털 혁신 추진보고회’에 이어 3월과 4월 두 차례의 혁신위원회, 네 차례의 실무위원회를 온라인·오프라인 방식으로 잇따라 열고 핵심과제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해왔다. 디지털혁신 컨트롤 타워로 디지털 혁신위원회(위원장 정종대 축산기획본부장)를 구성해 핵심추진 과제선정과 방향제시를 담당토록 하고, 업무 담당자 중심의 실무위원회를 조직해 구체적인 대응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을 진행해왔다.
이날 열린 제3차 혁신위원회에서 농협 축산경제는 그동안 추진해온 코로나19 대응과 디지털 전환 전략을 소개했다.
우선 디지털 혁신 리더를 구성해 한우핵심DB 활용, RPA 구축, 스마트 축산 등 핵심전략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했다. 또 디지털 혁신 인재 육성을 위한 온라인 DT마인드 교육을 3월 이후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했다. 앞으로도 한우핵심DB 활용, 스마트축산, 디지털 전문과정 교육 등은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계속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