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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전북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코로나19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장기화에 따른 집합교육 중단으로 축산 관련 종사자를 위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을 홍보하고, 축산 관련 종사자 신규·보수교육 온라인 매뉴얼을 제작, 관내 조합원들에게 우편을 발송해 온라인 교육의 이해를 돕는 데 도움을 줬다.
또한, 익산군산축협 경제사업본부 내 ‘온라인 지원반’을 설치·운영<사진>해 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특히, 온라인 교육의 어려움이 있는 고령의 축산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축산 관련 종사자 온라인 교육은 신규 축산업 허가·등록, 가축거래 상인, 차량종사자 및 보수교육 등을 시간과 장소를 구애받지 않으며 각종 가축질병 확산을 예방하고 언제든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심재집 조합장은 “코로나19 및 ASF의 발생과 장기화로 축산농가들이 많은 시련을 겪고 있다”며, “축산농가들이 교육을 수료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온라인 지원반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축산인 교육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