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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달 내 농가 부숙도 검사 완료키로

가을철 퇴비 살포 대비 위해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많은 농가들이 퇴비 부숙 관리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나, 다가오는 가을철 퇴비 살포를 위해서는 더 이상 부숙도 검사를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경기도는 이달 말까지 도내 농가 부숙도 검사완료를 목표로, 시군별 추진계획 수립, 부적합 농가 대상 추가 컨설팅, 기계장비 지원 등 퇴비 부숙도 제도 정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축산농가는 9월말까지 부숙도 검사를 시행하고, 부적합 퇴비에 대해 미생물제 살포, 미부숙 분뇨의 지속적 교반(攪拌)을 실시하는 등 부숙도 기준에 적합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를 해야 한다.
그간 도는 퇴비 부숙도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대상농가 이행진단서 작성, 검사지원, 컨설팅 및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추진했다. 현재까지 전체 대상농가 6천823개 농가 중 4천492개 농가가 부숙도 검사를 마쳤으며, 이중 97%가 적합 판정을 받았다(2020년 9월 7일 기준). 
도는 시군과 협력해 나머지 2천331개 농가에 대해서도 부숙도 검사를 지속적으로 독려할 예정이며, 부적합 농가에 대해서도 추가 컨설팅 지원 등 농가 퇴비 부숙도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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