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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축협 임시총회 소식

코로나 한파 속 조합원·지역경제 실익 제고…협동조합 가치 증대를

  • 등록 2020.12.02 13:13:09

[축산신문]


가평축협

내년 대성리에 신규지점 개점 계획


경기 가평축협(조합장 조규용·사진)은 지난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지역별로 순회하며 2021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서면으로 심의 의결했다.  

가평축협은 내년에는 신용사업 활성화와 미설치 지역조합원들의 금융서비스 강화를 위해 대성리 지역에 지점 개점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합원들을 위해 내년에는 코로나19 백신 개발 시 예방백신 접종 및 조합원 독감 예방백신 접종 지원사업을 펼치며 조합원 건강을 책임진다는 계획이다. 

조규용 조합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총회 개최가 어려워 서면결의를 하게 됐다. 가평축협은 내실 있는 경영을 위한 수익사업을 강화하고 그에 따른 비용 산정과 조합의 가장 기본적 설립 취지인 조합원 교육지원사업까지 혼신을 다해 사업계획을 세웠다. 항상 조합원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며 조합원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평축협은 내년에는 경제사업 436억1천200만원, 예수금 3천734억원, 대출금 3천40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9억7천400만원, 보험료 5억3천만원이며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30.8%가 증액된 216억400만원으로 확정했다.

■가평=김길호



광주지구축협

“상호금융 1조원 달성 등 호조세 이어나가자”


경기 광주지구축협(조합장 민경욱·사진·이하 광주축협)은 지난 11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임시총회를 갖고 2021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원안대로 확정했다. 

민경욱 조합장은 이날 총회에서 “광주축협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상호금융 1조원을 달성했으며 예수금 500억원 순증에 대출금은 1천억원을 26일자로 달성했다”며 감사함을 표명한 후 “신용사업 호조세를 지속해서 이어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이 자리는 조합의 2021년도 사업 방향과 목표치를 세우고 앞날을 설계하는 자리다. 원활한 사업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자본금도 같이 확보돼야 한다. 조합에서 출자금 증대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출자금증대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축협은 내년에는 더욱 내실을 다지며 농가 소득증대 사업을 통해 축산인의 삶의 질 향상과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으로 축협의 신뢰성을 높여 정체성이 살아있는 든든한 축협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광주축협은 내년도에는 경제사업 223억2천900만원, 상호금융예수금 6천68억원, 대출금 5천223억원, 보험료 92억2천600만원으로 6억1천2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5억6천900만원이 증액된 12억원으로 책정했다.     ■광주=김길호



부천축협

조합원 실익지원·복지사업 강화


경기 부천축협(조합장 정영세·사진)은 지난 11월 26일 서면으로 2021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 승인했다. 

전국 축협 중 유일하게 전 조합원 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부천축협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날 9시부터 4시까지 조합과 소래지점을 방문해 내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안을 확정한 것이다. 부천축협은 내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며 제로금리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시장의 불확실성 증대 전망에 따라 사업부문별 물량 책정 기준을 고려, 실현 가능한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수익성 및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예대 마진 축소 보완 차원에서 저원가성 예금 위주의 질적 성장은 물론 비이자 수익인 보험, 카드, 전자금융, 외국환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세 조합장은 “부천축협은 내년도에는 조합원 실익지원 강화 및 복지지원사업 충분한 예산을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천축협은 경제사업 488억9천500만원, 예수금 8천500만원, 대출금 7천500만원, 정책자금 6억9천300만원, 보험료 84억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5억900만원이 증액된 25억100만원으로 확정했다.    

■부천=김길호



수원화성오산축협

축분자원화 사업·하나로마트 경영정상화 주력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사진 이하 수원축협)은 지난 11월 26일 17개 축산계 사무실에서 각 지역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조합 살림살이를 서면으로 확정했다. 

수원축협은 2021년에는 공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60억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또 축분자원화 사업에 박차를 가해 조합원들이 숙원사업을 해결한다는 계획과 함께 새로 신축한 하나로마트 및 한우플라자 경영 정상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장주익 조합장은 “수원축협은 축산분뇨자원화사업과 하나로마트 경영정상화에 최선을 다하며 복지지원사업을 강화하고, 컨설팅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을 밝혔다. 

수원축협은 2021년 사업규모는 예수금 평잔기준 2조3천억원, 대출금 1조8천798억원, 보험료257억원 등 금융사업본부 4조2천61억원, 유통사업본부 2천5억5천500만원, 마트사업본부 403억9천200만원, 조합원 지원실 887억4천500만원, 에코팜사업단 2억7천600만원, 안산연합사료 1천525억2천700만원으로 60억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2억3천400만원이 증액된 40억5천500만원으로 확정했다.     

■수원=김길호



안양축협

“더하는 가치, 같이 나누는 행복 실현”


경기 안양축협(조합장 손연식·사진)은 지난 11월 27일 비대면 서면 결의를 통해 내년도 조합 살림살이를 확정했다. 

안양축협은 ‘더하는 가치, 같이 나누는 행복’이라는 비전 2030을 제시,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변화와 혁신 추구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 공헌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최고의 파트너 조합원 권익보호 및 협동조합 가치증대 ▲순익 100억원 달성 ▲사업물량 4조원 달성 ▲전국업적평가 1위, 전국조합원 환원사업 1위 조합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손연식 조합장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조합 설립 이래 처음으로 비대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하게 됐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AI·구제역 등 악성가축질병 위험으로부터 농가소독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조합원 개개인의 방역수칙 준수와 생활화가 중요하다. 악성가축질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안양축협은 2021년 경제사업 2천176억2천600만원, 예수금 1조3천450억원, 대출금 1조2천450억원, 정책자금대출금 15억8천만원, 보험료 106억3천700만원으로 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교육지원사업은 3억9천100만원이 증액된 30억6천700만원으로 확정했다.    

■안양=김길호



이천축협

내년 조합청사 신축·가축시장 이전 새전기


경기 이천축협(조합장 김영철·사진)은 지난 11월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21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김영철 조합장은 “이천축협은 창립 이래 그 어느 때 보다 어려운 시기에 직면해 있다. 코로나19가 언제 종식될지 모르는 상황이고 그 여파로 인해 경기침체 회복 시기가 불투명해 이천축협의 가파른 성장세가 꺾일 위기 속에 놓여있다. 하지만 이런 때 일 수록 이천축협 임직원과 대의원, 조합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뜻을 하나로 모으면 어려움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축협은 내년도에는 현 가축시장 부지에 조합청사를 새롭게 신축하고 이에 따라 가축시장 이전을 추진하며 내실경영을 통한 축산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축산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이천축협을 구현하며 조합원 복지증진 및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천축협은 내년 사업규모는 경제사업 906억4천300만원, 상호금융예수금 3천810억원, 대출금 3천48억원, 정책자금대출금 294억7천600만원, 보험료 71억5천600만원이며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비는 9.18%가 늘어난 22억800만원으로 편성했다.    

■이천=김길호



양평축협

‘물 맑은 양평한우 고급육 경진대회’ 추진


경기 양평축협(조합장 박광진·사진)은 지난 11월 27일 각 지역마다 조합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업설명회 및 서면 결의를 통해 내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양평축협은 2021년에는 조합원들의 고령화에 따라 축산환경개선 도우미사업(지자체, 중앙회의 도움을 받아 축협이 지원하며 일부 자부담)과 변호사 및 세무사와 계약을 맺어 조합원들에게 법률, 세무회계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 양평한우의 발전과 한우사육 조합원들의 사기진작 고취를 위해 ‘물 맑은 양평한우 고급육 경진대회’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조합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닥터비료 판매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박광진 조합장은 “양평축협은 투명하고 공정한 윤리경영으로 조합의 신뢰도를 높이고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 대응으로 지속가능한 조합을 구현하며, 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축산업, 잘사는 축산인, 살고 싶은 농촌을 만드는 데 양평축협이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평축협의 내년도 사업규모는 경제사업 746억5천500만원, 예수금 2천584억원, 대출금 2천168억원, 정책자금대출금 136억5천만원, 보험료 67억4천200만원이다.    

■양평=김길호



용인축협

2025년 사업규모 3조원 달성 등 비전 수립


경기 용인축협(조합장 최재학·사진)은 지난 11월 26일자로 각 지역별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2021년 조합사업 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서면으로 결의하고 원안대로 심의했다. 

최재학 조합장은 “용인축협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2019년 상호금융예수금 1조원 달성에 이어 2020년 7월 말 신용사업 2조원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전이용과 동참에 감사드린다. 사업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용인지역 협동조합을 선도하고 조합원과 100만 용인시민에게 사랑받는 축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인축협은 2021년 새로운 기점으로 2025년을 향한 신비전과 사업목표를 수립하고 2025년 총 사업규모 3조원 달성과 4대 신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본점 종합청사(하나로마트), 한우플라자, 경기도민 농장 지원사업, 지자체와 협력을 통한 제2 축분공공처리시설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용인축협은 2021년에는 경제사업 634억3천100만원, 예수금 1조2천200억원, 대출금 1조원, 정책자금대출금 168억원, 보험료 93억3천900만원으로 20억4천400만원의 순익을 시현한다는 방침이다. 또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9억8천800만원이 증액된 23억3천900만원으로 확정했다. 

■용인=김길호



포천축협

내년 TMR사료공장 신축…서상교 사외이사 선출


경기 포천축협(조합장 양기원·사진)은 지난 11월 27일 관내 가연웨딩홀에서 임시총회를 갖고 2021년도 조합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 조합 사외이사로 서상교 전 경기도 축산산림국장을 선출했다. 

포천축협은 2021년에는 에그빌 사업단, 용정산단지점 등 신규사업 투자를 완료하고 사업을 개시하며, 조합 경제사업 활성화와 조합원들의 편의 및 소득증대 도모를 위해 조합에서 직접 TMR사료공장을 신축해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양기원 조합장은 포천축협은 내년도 목표를 축산업의 미래를 함께하는 조합으로 설정했다. 

양 조합장은 “축산농가를 위해 어려움을 함께하며 미래로 나가고자 한다. ‘조합원이 없다면 조합의 존재 의미가 없다’는 진리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조합원에 의한, 조합원을 위한 축협으로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축협은 내년 사업규모를 경제사업 1천12억1천600만원, 상호금융 예수금 4천134억1천500만원, 대출금 3천513억5천만원, 정책자금대출금 674억6천만원, 보험료 74억5천400만원으로 책정하고 17억1천8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다는 계획이다. 조합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는 1억9천100만원 늘어난 17억5천900만원이다.  

■포천=김길호



괴산증평축협

조합한우브랜드 ‘자연의 약속’ 판매 확대 추진


충북 괴산증평축협(조합장 김홍기·사진)은 지난 11월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김홍기 조합장은 “올 한 해는 세계적 유행인 코로나19를 비롯해 장기간의 장마, 악성질병 발생 등 축산농가 조합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으로 겨울철에 철저한 차단방역으로 악성가축질병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 조합은 조합원 실익지원사업 신규 발굴에 힘쓰며 조합컨설팅팀과 동물병원 수의사 간의 협력을 통해 축산컨설팅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조합한우브랜드 ‘자연의 약속’ 홍보와 판매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증평축협이 수립한 2021년도 사업계획으로 경제사업은 전년대비 3.11% 신장된 638억9천200만원, 신용사업은 예수금 평잔 전년대비 7.48% 신장된 1천269억700만원, 대출평잔은 전년대비 7.71% 신장된 1천145억원, 정책대출은 152억7천만원, 보험은 6.55% 신장된 47억2천100만원으로 총 사업물량 3천252억6천900만원의 사업계획을 편성했다. 

한편, 괴산증평축협은 축산기자재 유통센터 부지 취득을 위해 20억원을 신규투자할 계획이다.    

■괴산=최종인



진천축협

“조합원 이용도 따른 차등지원에 무게”


충북 진천축협(조합장 최병은·사진)은 지난 11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또한 총회에 앞서 조합원 자녀 10명에게 200만원씩 총 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최병은 조합장은 “올 한해는 사상 유례없던 긴 장마로 주요 조사료 작물인 옥수수 작황이 부진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축산물 소비 둔화, 악성가축질병 발생에 따른 피해 확산으로 양축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매우 컸다”며 “어려울 때일수록 조합을 구심점으로 힘과 지혜를 모아 당면한 난관들을 헤쳐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최 조합장은 “앞으로 조합원에 대한 지원사업은 일괄지원보다는 조합원 이용도에 따른 차등지원에 무게를 둘 것”이라며 조합원 주인의식 강화를 강조했다. 

진천축협의 2021년도 조합원 교육지원사업은 실 양축을 하는 조합원 위주로 실익지원이 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경제사업은 8.3% 신장된 760억원으로 늘려잡았으며, 신용사업 예수금은 8.4% 신장된 1천494억500만원, 대출금은 12.5% 신장된 1천294억1천600만원, 보험은 3% 신장된 35억7천900만원으로 총 3천684억4천500만원의 사업계획을 편성했다.     

■진천=최종인



청주축협

조합원에 15억원 상당 무상사료 지원키로


충북 청주축협(조합장 유인종·사진)은 지난 11월 25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청주축협이 수립한 사업계획 수지예산(안) 편성을 보면 신용사업은 2020년도 추정대비 9.7% 성장한 2조8천291억9천700만원, 경제사업은 10.4% 성장한 1천470억1천200만원, 보험사업은 16.5% 성장한 221억7천800만원으로 총 2조9천983억8천700만원의 사업계획을 편성했다. 

특히 교육지원사업비는 2020년도 사업계획 대비 9천500만원이 증가한 40억700만원을 편성해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또한 신규 고정투자로 금융점포 신설 이전과 경제사업 활성화를 위한 축산물판매장 신설 및 TMR 공장 부지 확대 조성 등으로 195억7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유인종 조합장은 “청주축협은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15억원 상당의 무상사료를 조합원에게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연말 교육지원사업에 조합원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실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청주=최종인



충주축협

자원화 시설 신축에 100억원 투입 계획


충북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사진)은 지난 11월 27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충주축협은 총회에 앞서 조합원 자녀 고등학생 3명에게 50만원씩, 대학생 23명에게 100만원씩, 총 2천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오후택 조합장은 조합 장학생들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학업에 열심을 다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충주축협이 수립한 2021년도 사업계획은 경제사업이 전년대비 0.8% 신장된 1천282억원, 신용사업 예수금 평잔은 6.24% 신장된 3천123억원, 대출 평잔은 4.88% 신장된 2천708억원, 보험은 2.63% 신장된 55억원으로 총 6천438억원의 사업계획을 편성했다. 

충주축협은 저원가성 예금, 신용카드 사업을 중점 추진하며 전 축종 조합원들이 조합과 상생하며 고른 성장발전을 이끌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신규 고정투자로 조합원들의 숙원사업인 축분뇨 자원화시설 부지 매입에 45억을 투입하는 한편, 자원화 시설 신축을 위해서도 68억5천만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충주=최종인



고창부안축협

“경영구조 다변화 노력…혁혁한 성과로”


전북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사진)은 지난 11월 20일 본 조합 명품관 연회홀에서 임직원과 대의원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열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 예산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날 총회에서 김사중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대의원들의 성원에 힘입어 임직원과 조합원들이 하나로 뭉친 결과 2020년도 사업계획 대비 혁혁한 성과를 이뤄냈으며, 적자사업장들의 경영구조 다변화를 통해 경영의 정상화를 이룰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한 후 사업장별 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김 조합장은 2021년도 조합 추진사업을 설명하며 신용사업의 경우 저금리 기조에 따른 어려움을 예상하는 한편, 경제사업 부문의 새로운 사업 구상을 밝혔다.

이날 고창부안축협은 2021년도 당기순익 목표를 11억5천만원으로 설정하고 경제사업 1천563억원, 예수금 1천960억원, 교육지원사업 17억4700만원을 계상한 사업계획을 확정지었다.

■고창=김춘우



임실축협

“총화상 수상 괄목성과 바탕 힘찬 약진을”


전북 임실축협(조합장 한득수·사진)이 지난 11월 26일 임직원과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2021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승인 통과시켰다. 

이날 한득수 조합장은 “올 한해 우리 조합은 화합과 내실경영을 통해 어려움 속에서도 경영수지개선 사업이 만족할만한 성과를 거둬 총화상을 수상하는 등 조합경영의 정상화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 조합장은 “2021년도 새해에도 알차고 내실 있는 조합사업 추진과 조합 구성원들의 혼연일체된 단결력을 통해 신바람을 이어가자”고 당부했다.

이날 총회에서 임실축협은 경제사업 692억원과 예금잔액 1천342억원, 상호금융대출금 잔액 1천23억원 등 10%대 신장한 계획을 수립하고 당기순손익 부문 10억3천100만원을 수립한 계획을 통과시켰다.

임실축협은 교육지원사업에 1억7천900만원 증액한 10억7천400만원을 수립하는 한편, 환경개선사업에 11억5천만원, 자연순환센터 설비공사 10억원을 투입하는 등 불요불급한 부분에 중점투자하는 계획을 입안했다.  

■임실=김춘우



경산축협

조합 한우브랜드 ‘경산예찬우’ 활성화 주력


경북 경산축협(조합장 백운학·사진)은 2021년도 예산집행을 위한 임시총회를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에 따라 비대면 방식인 서면을 통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 원안대로 의결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코로나19 감염증 전국 확산세에 따라 정부 방침인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일환으로 서면결의로 임시총회를 대신하게 됐다”고 말한 후 “코로나19 바이러스뿐만 아니라 겨울철 다시 발병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고병원성 AI 등 악성가축질병으로부터 우리 축산인들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빈틈없는 방역수칙 준수 및 소독 생활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경산축협은 2021년도 사업계획을 통해 경제사업은 전년대비 4% 성장한 595억9천7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잔액은 전년대비 5.5% 성장한 2천932억5천100만원, 대출금 상호금융 잔액은 2천387억원, 보험료 30억500만원 등 총사업물량으로 5천945억5천316만원을 책정했다. 또한 조합 주력사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는 한우브랜드 ‘경산예찬한우’의 학교급식과 한우플라자를 통한 보급으로 경제사업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경산=심근수



달성축협

“복지조합 육성 명제, 가슴에 새길 것”


경북 달성축협(조합장 박일용·사진)은 지난 11월 27일 조합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의결, 확정했다.

박일용 조합장은 “현재 금융사업을 비롯한 협동조합의 모든 사업들이 짧은 시간에 비대면 거래로 전환되고 있다. 우리 달성군은 인구 증가와 더불어 주변 환경이 다소 좋은 분위기이지만 언택트 시대에 맞춘 신속한 사업구조 변화와 조합 구성원들의 단결된 힘이 그 어느 때 보다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합원들과 약속한 살기 좋은 축산환경 조성과 복지조합 육성이라는 명제를 가슴에 새기며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달성축협은 2021년도 사업계획을 통해 경제사업은 전년대비 5% 성장한 418억2천300만원, 신용사업 예수금 잔액 3천258억원, 대출금 상호금융 잔액 2천522억8천600만원, 보험료 43억9천700만원 등 총 6천243억500만원의 사업물량을 확정했다.

한편, 이날 조합 사외이사로 지난 2016년부터 조합 사외이사로 재임한 박태원(53) 변호사를 재선출했다.   

■달성=심근수



사천축협

내년 사업물량 6% 상향…교육지원 강화


경남 사천축협(조합장 진삼성·사진)은 지난 11월 24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도 조합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원안대로 확정했다.

사천축협은 경기침체와 저금리 시대의 가속화 속에서도 내년도 사업물량을 올해보다 5.8% 성장된 6천669억원으로 수립하고 이를 통해 8억1천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교육지원사업비의 경우 올해보다 17.9% 성장된 14억여원으로 확정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컨설팅 강화와 조합원 지원역량을 확충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가축분퇴비부숙도 의무화에 따른 퇴비처리를 위해 마을형 공동퇴비사 설치를 위한 행정기관의 전폭적 지원을 유도해 나간다는 방침 아래 매년 시행해 오고 있는 우량송아지 원가분양사업, 친자확인사업,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행한 한우제각사업이 연착륙을 이룰 수 있도록 조합의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진삼성 조합장은 “올해의 사업실적을 바탕으로 2021년에는 상호금융 6천억원 달성과 건전한 자금 운용을 통해 내실 있는 사업성장의 발판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천=권재만



합천축협

모바일 한우경매 플랫폼 구축 추진


경남 합천축협(조합장 김용욱·사진)은 지난 11월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1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합천축협은 농가소득 증대 및 건전경영을 통해 ‘축산인이 행복한 조합’을 구현한다는 방침 아래 경제사업은 올해보다 5.13% 성장한 1천391억원, 신용사업은 잔액기준 25% 성장한 3천522억원, 보험료는 2.98% 성장된 70억원으로 각각 수립하고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조합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의 실익증대를 위한 교육지원사업 순비의 경우 올해보다 17.2%가 성장된 24억5천만원으로 책정했다.   

김용욱 조합장은 “내년에는 비대면 모바일 한우경매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진행 중인 한우경매시장 스마트화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합천황토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매진하겠다”며 “혁신적이고 미래지속 가능한 도약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에서 경상대학교 축산학과 공일근 교수가 사외이사로 선출됐다.

■합천=권재만



광주광역시축협, 대의원회 개최

조합원 사랑 원동력…어려움 속 건전결산


광주광역시축협(조합장 김호상·사진)은 지난 11월 25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과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3차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대의원회는 2020년도 10월말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2021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심의의 건이 상정돼 원안대로 의결됐다.

김호상 조합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세계적으로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인 암울한 상황이지만 조합에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는 조합원들 덕분에 올해도 내실 있고 안정적인 건전결산이 예상된다”며 “2021년도 사업계획에 대해 집행부를 믿고 원안대로 의결해 준 대의원님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며 “자랑스러운 광주축협의 역사를 날로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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