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전남낙협(조합장 정해정) 김화정 직원이 고객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 화제가 되고 있다.
김화정 직원은 평소에 고객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영업점 방문 대상 고객에게 신종 보이스피싱 수법을 상시 안내 하는 등 적극적인 피해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고객의 피해를 예방했다.
김화정 직원은 지난 4월 20일 고객이 2천만원 인출요청을 한 것을 수상히 여겨 금융사기 예방 진단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보이스피싱 범행으로 판단,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고객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이에 순천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를 감지하고 신속히 112에 신고한 김화정 직원에게 감사장<사진>과 선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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