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소비자 10명 중 4명 이상이 코로나19 이후 기능성 음료 구매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아일랜드 식품회사인 케리그룹이 코로나19 이후 소비 패턴 파악을 목적으로 16개국 1만3천명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후 44%의 소비자들이 더 많은 건강보조제를 구입하기 시작했고 42%는 기능성 음료 구입을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건강식품 구매를 늘린 이유로 면역력 강화를 꼽은 응답자는 58%로 가장 많았으며, 요거트 및 유음료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인식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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