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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화성오산축협, 새 도약 발판 마련

26년 인계동 시대 마감, 곡반정동으로 본점 이전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하나로마트 건물, 복합청사로…업무 효율성 제고


경기 수원화성오산축협(조합장 장주익·이하 수원축협)이 인계동에서 둥지를 튼 지 26년 만에 수원시 권선구 곡반정로 121 현지로 이전해 본격적인 고객서비스를 시작했다.

수원축협은 지난 2일자로 곡반정동에 위치한 하나로마트 건물<사진>로 본점을 이전하고 업무를 개시했다.

1957년 설립된 수원축협은 창립 65주년을 맞아 그동안 수원 북수동, 평동, 매산로를 거쳐 1995년 인계동에 청사를 마련하고 본점을 운영해 왔다. 26년간의 인계동 시대를 마감하고 곡반정동으로 본점을 이전, 하나로마트 건물을 복합청사로 활용해 사업의 시너지를 높이고 지역 랜드마크로 발전시켜 새로운 도약기를 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본점 이전과 함께 인계동 청사 1층에 위치한 금융점포는 수원시청역지점으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한다.

이번 수원축협 본점 이전에 따라 건물의 노후화 및 협소한 사무 공간 개선으로 업무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주익 조합장은 “그동안 이용해온 인계동 청사는 수원축협이 현재의 위치에 오를 수 있는 토대가 된 의미 있는 곳이지만 건물 노후화와 좁은 사무공간, 주차공간 부족으로 인해 업무효율 저하가 불가피했다”며 “이번 본점 이전을 통해 조합원과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만족스럽게 조합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수원축협 도약의 새로운 발판으로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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