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함께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하림이 익산지역의 아침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과 학교적응력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 22일 ㈜하림(대표 박길연)은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함께 익산지역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하림이 전하는 따뜻한 선물 겨울방학 식료품 지원 이벤트’를 진행했다.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은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이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결식률을 낮추고 심리, 정서적 안정으로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림은 지난 2019년부터 익산교육지원청, 월드비전과 협약을 맺고 지원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이리동북초, 이리송학초, 이리초 3개교 ‘아침머꼬’ 조식지원사업 학생들이 겨울방학기간 중 급식 중단으로 인한 결식을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용가리와 치킨너겟 등 하림의 인기제품을 담은 선물세트를 제작하여 전달했다.
하림 박길연 대표는 “아침머꼬 조식지원 아동들이 방학기간의 결식 우려를 함께 극복하고,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선물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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