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수이샷 써코-원’, 빠르고 강력 면역·생산성 개선
‘AR-X’ 번식돈군·‘APM-X’ 자돈후반기 빈틈 방어
중앙백신연구소가 내놓고 있는 ‘수
이샷 써코-원(SuiShot Circo-ONE)’은 써코 원샷 백신이다.
고역가의 써코바이러스2형 항원을 함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강력한 면역력을 갖는다.
게다가 2주령부터 접종 가능해 매우 어린 자돈에게 접종을 해도 모체이행 항체의 간섭을 받지 않고 조기에 PCV2 방어면역을 형성시킨다.
백신에 들어있는 은젠 어주번트는 빠른 면역을 유도하고 장기간 지속하는 항체를 형성토록 한다.
‘수이샷 써코-원’에는 ‘세계가 인정하는’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다. 국내 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사랑받고 있다는 의미다.
실제 수출 판매량이 폭발적 증가세다. 물론 탁월한 효과 덕분에 가능하다.
수많은 국내·외 실험과 현장적용 결과, ‘수이샷 써코-원’은 일당증체량, 사료요구율, 폐사율 등에서 높은 생산성 개선 효과를 가져왔다.
‘AR-X’는 써코·AR(위축성비염) 혼합백신이다. 돼지의 위축성비염, 파스튜렐라 폐렴을 예방한다. 아울러 돼지 써코바이러스2형 관련 질병을 방어하거나 바이러스 배출을 감소시킨다.
중앙백신연구소는 ‘AR-X’를 프리미엄급 양돈백신 X-시리즈 첫번째 제품으로 선보였다. 효능·안전성 등에서 경쟁제품을 압도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친다.
써코백신에서는 특히 번식돈군으로 영토를 넓히며, 생산성 개선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AR-X’는 모돈 접종을 통해 유산, 수태율 하락, 산자수 저하 등을 방지한다. 아울러 허약 자돈 생산에 따른 써코질병 감염, 증체율 하락, 폐사 발생 등을 줄여준다.
이밖에 인력·인건비·시간 절감, 번식돈군 질병 안정화, 방역비용 감소 등 다양한 기대효과를 가져온다.
‘APM-X’는 흉막폐렴·파스튜렐라성폐렴·써코바이러스질병을 한꺼번에 예방하는 혼합백신이다. 특히 자돈 후반기 빈틈이 생기는 써코바이러스 질병을 막아낸다. 잘 키운 자돈을 출하시까지 잘 보호하고, 잘 클 수 있도록 한다.
흉막폐렴의 경우 1형, 2형, 5형 그리고 흉막폐렴균이 가지는 독소를 중화할 수 있는 APX 톡소이드 1, 2, 3형이 들어있다. 또한 파스튜렐라성폐렴 항원(PmA)을 포함하고 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써코백신군을 활용해 농장 환경에 맞추어 써코백신 접종 프로그램을 가동할 수 있다. 써코질병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앞으로도 양돈농가들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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