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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깨끗한 농장 저변 확산…‘호감형 축산’ 구현

깨끗한 농장 조성사업 6년째 실시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올해 264개소 선정…’25년까지 2천개소로


경기도는 친환경 축산 활성화와 냄새 등 환경문제 해소를 위해 올해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사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경기지역은 가속화되는 도시개발과 귀농·귀촌 인구 증가로 축산에 대한 주민 불편 민원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대응해 도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깨끗한 환경에서 가축을 사육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사랑받는 축산업 조성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사업 첫해인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980개소의 농장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 사업 목표는 264개소다. 도는 지속적인 홍보와 상시 모집을 통해 2025년까지 깨끗한 축산농장을 2천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선정된 농장에는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서 및 현판은 물론, 각종 친환경축산 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아울러 축산환경관리원을 통해 ‘깨끗한 축산농장’ 유지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사후관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수 축산정책과장은 “경기도는 보다 많은 농장이 깨끗한 농장으로 지정받아 지역주민과 상생하는 ‘호감형 축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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