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제일사료(대표 권천년)가 낙농산업의 미래에 대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경북 경산 인터불고에서 천하제일사료가 실시한 ‘제7회 원샷 페스티벌’<사진>은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낙농 여건 속에서도 낙농 산업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는 사양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현재 낙농시장은 생산비 증가를 비롯한 여러 악조건으로 인해 한 치 앞을 예상하기 어렵다. 이러한 위기를 ‘천하제일사료’답게 슬기롭고 현명하게 극복하기 위한 취지에서 지속가능한 낙농 경영과 목장의 수익 증대를 위해 실시된 이번 페스티벌은 특히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약 3년 만에 함께 목장들과 얼굴을 마주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낙농PM 안경철 부장은 ‘낙농산업의 전망과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전략’ 발표를 통해 낙농 산업의 난관을 적극 해쳐나가기 위해선 그 어느 때보다 지속가능한 가치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특히 7가지의 대책(▲우군정예화 ▲TMR 내 사료량 조절 ▲개체별 정밀 급여 관리 ▲경제유량 증대 ▲육성기간 단축 ▲초산월령 단축 ▲국내산 조사료 활용)을 소개하며, 목장현실에 맞는 우선순위를 선정하여 접목할 것을 주문했다.
J4영업본부 박성한 지역부장은 원샷의 새로운 진화, 신제품 ‘더원샷’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3월에 출시해 많은 낙농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더원샷’은 안정성, 경제성, 편리성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확보한 제품으로서, 국내산 조사료나 짚류 하나만으로도 지속가능한 낙농을 실현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원샷보다 조사료가(RV)를 10% 상향 조정하고, 천연농축섬유소원 및 NSP 효소를 이용하여 반추위 내 섬유소 이용성을 극대화시킨 신개념 제품이다.
박성한 부장은 “조사료의 물리적 특성과 함께 기능성 성분을 높여 유량 및 유지방 향상과 체세포 감소를 통해 수익성 높은 낙농업을 제안한다”고 강조했다.
천하제일사료는 대한민국 낙농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 가지 제안을 선보이고 있는데, 바로 제품 ‘더원샷’과 낙농 토탈 솔루션 프로그램 ‘밀크오름’ 그리고 회사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더 건강하고 행복한 젖소 포스터’이다.
특히 이 중 포스터는 국내 유일 카우시그널 라이선스를 갖고 있는 안경철 부장이 직접 기획 제작한 콘텐츠로, 성공 목장의 기본은 건강하고 행복한 젖소라는 점에 유념해 지속가능한 낙농을 위해서는 어떤 부분을 관심있게 보고 관리해야 하는지 제안하고 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