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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 속 유단백질 제품 수 크게 늘어

지난해 유단백질 신제품 수, 식물성 제품 보다 3천개 많아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유제품 단백질은 고품질 완전 단백질”…영양학적 평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여전히 식물성 단백질보다 유단백질 제품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면역력 강화를 돕는 단백질에 관한 대중의 관심과 소비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 전 세계에서 출시된 유제품 단백질을 원료로 하는 신제품 수는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신제품 수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 기준 전 세계에서 출시된 유제품 단백질을 원료로 하는 제품 수는 식물성 단백질로 만든 제품의 수보다 3천개나 많았다. 이는 최근 개최된 제4회 ‘유청 단백질 포럼’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매일헬스 뉴트리션연구소 박석준 소장은 “지난해 출시된 유청 단백질 신제품은 7천400개를 초과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 수치는 2015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유청 단백질 신제품은 2015∼2020년 새 연평균 14%의 성장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전체 신제품 중 16.3%는 유청 단백질 신제품 1위 시장인 미국이 차지했으며, 중국, 독일, 영국, 브라질이 뒤를 이었다. 2020년 한국에서의 유청 단백질 신제품 출시도 2019년보다 44% 증가한 136개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단백질 신제품 수도 지난해 신기록을 작성했다. 전 세계적으로 9천400개 이상의 제품이 출시됐으며, 2015∼2020년 새 연평균 성장률은 3.7%였다. 유단백질의 활용은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등 환경 발자국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유단백질의 가공 과정에서 얻을 수 있는 퍼미에이트, 락토스, 미네랄, 유청 크림 등 관련 성분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영양 측면에서도 유제품 단백질은 콩 단백질보다 높이 평가했다. 유제품 단백질은 모든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지만, 식물성 단백질은 대개 필수 아미노산이 하나 이상 부족하거나 몸에서 필요로 하는 양보다 부족하므로 불완전한 것으로 여겨진다는 것.

박 소장은 “필수 아미노산의 권장 섭취량(RDA)에 해당하는 충분한 양의 단백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토지 이용과 온실가스 배출량은 유단백질과 대부분의 식물성 단백질이 비슷한 수준”이라며 “콩 단백질에서 얻는 관련 성분은 대부분 부가가치가 낮은 동물 사료용 원료로 쓰인다”고 지적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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