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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조사료 시장 완전 개방 대비, 생산기반 안정화 제도개선 시급”

‘국내산 조사료 생산‧수급 안정 위한 길’ 포럼서 지적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오는 2025년부터 예정된 수입조사료 시장의 완전 개방에 대비해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제도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신정훈·윤재갑·이원택 의원이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공동 주최한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수급 안정을 위한 길포럼에서 축산농가의 생산비 부담을 줄이고 조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포럼은 김종근 서울대학교 교수가 국내산 조사료 수급 안정화를 위한 제언, 류지만 농협경제지주 조사료팀장이 축산농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발표자들은 “90년대 후반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을 시작으로 외형적으로 국내산 조사료 사업이 큰 성장을 이뤘지만 기후변화에 따라 수확량 및 품질이 크게 좌우되고 있다수입 조사료의 완전 시장 개방을 앞두고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기반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산 조사료의 생산 및 품질 활성화와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새로운 적응 품종의 육성과 생산기반 확대 중량위주 탈피 및 신수요 창출 등 이용 다양화 조사료 이용 활성화 관련 연구 확대 등 조사료 공급 안정화와 축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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