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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 정기총회 소식

  • 등록 2023.03.02 09:41:34
영주축협
지원사업 확대 역점…이상기 전 전무, 상임이사에
경북 영주축협(조합장 서병국)은 지난 2월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상임이사에 이상기(56세) 전 전무, 사외이사에 우선창·김도형 씨, 비상임감사에 우완하·김태섭 씨를 선출했다.
서병국 조합장은 “영주축협은 조합원들이 영농활동을 영위하고 삶의 질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조합원 지원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올해 역시 지원사업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영주축협은 지난해 경제사업에서 구매사업을 비롯한 마트, 판매사업 등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의 조합사업 전이용 확대정책 등을 통해 10.42% 성장한 1천391억2천500만원을 달성했으며, 신용사업에서도 예수금 평잔 3천17억700만원과 상호대출금 평잔 2천440억9천900만원을 달성해 2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를 통해 법적, 임의적립금을 제외한 출자배당 4억5천900만원 등 총 13억7천만원을 배당했다. 
■영주=심근수

예천축협
축산물 판로 다각화…판매조합 기능 강화
경북 예천축협(조합장 김민식)은 지난 2월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제63기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민식 조합장은 “예천축협은 축산물 유통중심의 판매조합 구현이라는 조합경영 이념 아래 지역 축산물의 소비촉진을 도모하고 축산경제 조기 회복을 위해 축산물 대외판로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한우플라자 및 축산물유통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대외기관과의 교류로 판매영역을 넓히고 예천군 친환경학교급식센터로 지정돼 안전한 품질 좋은 축산물 공급에 최선을 다해 판매조합으로서의 위상을 한 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축협은 2022년도 사업보고에서 신용사업 상호금융예수금 평잔이 1천92억9천700만원, 대출금 평잔 694억5천500만원, 정책대출금 평잔이 213억1천400만원을 달성했으며, 경제사업에서도 구매·마트·판매·생장물·가축개량·가축시장사업 등 고른 성장으로 8억8천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예천=심근수

청도축협
경제사업 주도 역대 최대 당기순익 시현
경북 청도축협(조합장 김창태)은 지난 2월 17일 조합 경제사업장 회의실에서 제43기 정기총회를 개최해 2022년도 결산보고서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창태 조합장은 “사육두수 증가로 한우가격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확실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암소비육사업 지원,암소난소결찰 지원사업” 등 각종지원사업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지도 지원사업에 있어서도 조합원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지자체 예산 추가확보 등을 통해 더 많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조합의 가축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관심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했다.
청도축협은 지난해 신용사업을 비롯한 구매·판매(유통)·하나로마트·축산물플라자·가축시장 등 경제사업의 꾸준한 성장에 힘입어 8억9천500만원의 역대 최대 당기순이익을 시현했으며, 조합의 상호금융 대출 자산건전성에 있어서 2년 연속 클린뱅크 ‘금’ 상을 달성하는 등 신용사업도 꾸준한 성장을 하고 있다. 
■청도=심근수


김해축협
사업 전 부문 신장…초대 박삼재 상임감사 선출
김해축협의 지난해 총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7.9% 성장한 2조793억여원으로 이를 통해 4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김해축협(조합장 송태영)은 지난 2월 20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올해 처음 도입된 상임감사에 박삼재 후보를, 비상임감사에는 송제영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지난해 김해축협이 거양한 사업성과를 살펴보면 예수금잔액은 전년말대비 857억원 순증한 9천650억원으로 9.8% 성장을, 상호금융 대출금은 429억원 순증한 7천966억원으로 5.7%의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경제사업은 5.7% 성장한 3천356억원의 물량을 다루는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는 한해로 마감했다. 김해축협의 이러한 사업 실적은 상호금융 예수금 9천억원 달성탑을 시작으로 고객만족도 조사 우수사무소, 축협 경제사업 우수사례 평가대회 최우수상, 경제사업 3천억 달성탑, 클린뱅크 인증 등으로 이어져 조직의 사기를 북돋우기도 했다. 
■김해=권재만

부산축협
창립 이래 최대 금융자산 1조원 금자탑
부산축협의 지난해 총 사업물량은 전년대비 12.8% 성장한 1조2천466억원을 기록, 이를 통해 조합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인 2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했다. 
부산축협(조합장 김태용)은 지난 2월 17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임기만료를 앞둔 비상임감사 선거를 통해 김철민·김국현 후보를 각각 선출했다. 
부산축협이 거양한 사업부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예수금 잔액은 769억원이 순증된 6천243억원으로 14.6%가 성장됐으며, 대출금은 549억원이 순증된 5천539억원으로 11%가 각각 성장했다. 또한 경제사업에서는 69억원이 증가된 665억원의 물량을 다뤄 11.6%의 성장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가파른 사업성장을 이뤄낸 부산축협은 금융자산 1조원의 금자탑을 넘어, 상호금융예수금 6천억원, 대출금 5천억원을 달성하는 의미 있는 한해로 마감했으며 경제사업부 개점 이래 10여억원이라는 최고의 수익을 실현하기도 했다.  
■부산=권재만

양산기장축협
역대 최고 수익 시현…방기선 상임이사 재신임
양산기장축협의 지난해 사업물량은 전년 대비 9% 성장한 7천420억원을 기록, 이를 통해 20억원을 상회하는 역대 최고의 수익을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양산기장축협(조합장 권학윤)은 지난 2월 17일 조합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현 방기선 상임이사를 재신임했다. 
지난해 상호금융예수금 잔액은 389억원 순증된 4천22억원으로 10.7% 성장, 대출금은 123억원 순증된 3천125억원으로 4.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경제사업의 경우 483억원의 물량을 다뤄 전년 대비 7.8%가 성장된 것으로 나타났다. 
권학윤 조합장은 “그 동안 조합의 규모를 키우느라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그 목표가 달성된 만큼 이젠 조합원들의 복지지원과 새로운 먹거리 개척을 위해 고심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실시된 비상임감사 선거에서는 문계훈·김석천 후보가 선출됐다.
■양산=권재만

의령축협
경제사업 활성화 집중…축협 정체성 살려
의령축협은 지난해 2천389억여원의 총사업물량을 통해 7억1천만원을 상회하는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의령축협(조합장 조재성)은 지난 2월 22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의령축협은 전년 대비 4.9% 성장한 1천675억원의 신용사업과 714억원의 경제사업 물량을 각각 기록했으며, 8억3천여만원의 교육지원사업비를지원해 조합원들의 실질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한해로 마무리했다. 특히, 축협의 정체성을 뚜렷이 하고자 경제사업 활성화에 집중해온 의령축협은 우수한 경제사업으로 선도농협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조재성 조합장은 “대손충당금을 186%적립해 안정적인 경영기반 구축과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도 목표 손익을 100%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조합원과 임직원의 노고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의령=권재만

진주축협
자재·계통사료 이용 지원…농장경영 안정 역점
진주축협이 다룬 지난해 총 사업물량은 전년 대비 4.1% 성장된 1조4천450억원으로 이를 통해 3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조양수)은 지난 2월 16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하는 한편, 임기만료를 앞둔 비상임감사 선거에 있어 오실태·전범철 후보가 선출됐다. 
진주축협이 펼친 지난해 사업성과를 부문별로 살펴보면  상호금융예수금은 전년 대비 378억원이 평잔순증된 7천288억원으로 5.5%의 성장률을 나타내었으며, 대출금은 234억원이 순증된 6천360억원을 달성, 3.9%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경제사업은 802억원의 사업물량을 다루며 지난 한 해를 마감했다. 
특히, 조합원들의 농장경영의 압박을 해소하고자 영농자재 지원 및 계통사료 이용 특별장려금으로 10억7천여만원을 지급한 진주축협은 조합원 실익지원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비로 23억여원을 집행했다.   
■진주=권재만 

함안축협
축산여건 악화 속 당기순익 24% 성장
함안축협은 지난해 전년 대비 3.6% 성장된 3천510억원의 총 사업물량을 다뤄 10억3천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남 함안축협(조합장 조정현)은 지난 2월 21일 조합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해 사업보고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을 의결하는 한편, 임기만료를 앞둔 비상임감사 선거에 조헌제·차경식 후보가 무투표 당선됐다.
함안축협이 펼친 지난해 사업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예수금은 66억원이 평잔순증된 1천513억원으로 4.6%의 성장률을, 상호금융 대출금은 38억원이 평잔순증된 1천175억원으로 3.3%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경제사업의 경우 598억원의 총사업물량을 다루며 지난한해를 마무리했다. 
특히, 국내외 정세 및 축산여건의 악화 속에서도 전년 대비 24%가 성장된 당기순이익을 창출한 함안축협은 이날 4.1%의 출자배당과 27.5%에 해당하는 이용고배당을 실시키로 하는 등 6억여원을 조합원들에게 배당키로 했다. 
■함안=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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