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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벌꿀 소멸 피해 원인 등 전수조사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10일까지 양봉등록 농가 대상(2단 부) 경남 하동군은 이상기후와 응애류(진드기) 등에 따른 복합요인으로 꿀벌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피해 최소화와 양봉농가 사육기반 안정대책 추진자료로 활용하고자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2월 27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양봉산업법에 따라 관내에 양봉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이달 10일까지 행정과 양봉협회 하동군지부 합동으로 기준 사육군수, 현재 사육군수, 피해 군수, 추정되는 원인 등이다.

실태조사 시 △기준 사육군수는 최근 3년간(2020∼22년) 양봉등록 시 등록군수 및 보조사업 지원시 확인된 군수 △현재 사육군수는 현지조사 시 사육군수 △피해군수 및 피해율(%)은 기준 사육군수-현재 사육군수 △피해종류는 꿀벌 폐사·벌 사라짐 등이다.

양봉등록대상(토봉 10군·양봉 30군 이상)이 등록을 못한 양봉농가는 조사기간 내 양봉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실태조사를 받을 수 있다.

최치용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월동 꿀벌이 사라지는 피해 원인은 이상기후와 응애류, 말벌 등으로 꼽히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이 규명되지 않고 있다”며 “정확한 피해 원인분석을 위해 군내 양봉농가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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