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부터 청년 농축산인들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뒷받침하는 제1기 청년농 최고경영자(CEO) 과정을 신설하고 신입생 선발결과를 발표했다.
2023년 제1기 청년농 최고경영자 과정은 지역별 핵심 작목을 중심으로 17개 품목전공이 개설되었으며, 올해 총 274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당초 200명을 모집하는 것이 목표였지만 목표치를 넘어섰으며 한우의 경우 강원도 11명, 충북 20명, 경북 21명 등 52명의 학생이, 양돈의 경우 충남 14명, 경남 15명 등 29명의 학생이 교육을 이수받게 된다.
앞으로 1년간 각 품목을 효율적으로 재배ㆍ사육하기 위한 이론을 배우게 된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