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서귀포시축협은 자산건전성도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받았다.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이 농협중앙회에서 실시한 ‘2023년 상반기 농·축협 상호금융 클린뱅크’평가에서 ‘그랑프리’ 등급을 제주도 내에서 유일하게 달성했다.
특히, 클린뱅크 ‘그랑프리’ 등급은 전국 1천112개 농·축협 중 단 7개의 조합만이 등극했으며, 엄격한 요건(연체비율, 손실흡수율 등)을 모두 충족해야 받을 수 있는 자산건전성 관련한 대·내외 공신력 평가의 척도로 사용된다.
김용관 조합장은 “전반적으로 어려운 금융 여건 속에서 서귀포시축협의 상반기 연체비율은 0.06%으로 제주지역 0.56%, 전국 2.42%와 비교하면 전국 최고 수준의 자산건전성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조합원 및 고객의 소중한 자산 보호와 함께 지속적인 건전여신을 추진해 조합원 실익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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