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1.26 (일)
【결혼】▲조기태 감사실장(농협목우촌) 차남 우진군=10월 3일(화) 낮 12시 20분 서울 더컨벤션 송파문정점 그랜드블룸에서 김영욱씨의 차녀 윤현양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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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 계열업체, 한마음 한뜻으로 AI 예방을 위해 총력 [축산신문 서동휘 기자] 오리협회와 오리자조금이 오리농가에 AI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지난 23일 한국오리협회(회장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워원장)·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저병원성 AI 바이러스가 계속 검출됨에 따라 전국 오리사육농가, 종오리농장을 대상으로 AI 방역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오리협회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 방역을 위해 오리자조금과 함께 지난 2021년부터 오리농가를 위한 방역물품 지원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매년 발생하고 있는 오리농가 폭설, 수해 피해 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만 재해 피해 지원과 AI 방역물품 지원사업까지 합하면 총 2억 2천만 원을 지원하게 된다. 각 계열사에서 지원하는 방역물품, 방역비 지원 금액까지 합하면 그 규모는 더욱 크다. 이번에 지급하는 방역물품은 각 지회별 방역에 필요한 물품을 수요조사 후 지난 13일부터 각 농가에 개별 배송을 시작했으며, 물품은 가장 사용량이 많고 시급한 일회용 방역복, 장갑을 시작으로 비닐 장화 손 소독제 순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시급성을 고려해 겨울철 사육 농가에 우선 지급하고, 순차적으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23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알리고 축산분야 디지털 전환에 대한 주요 성과를 홍보<사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정부혁신,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함께’라는 주제로 공공-민간 분야 디지털 전환 등 혁신 성과를 국민에게 알리기 위해 개최됐으며, 축평원은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을 주제로 ‘똑똑한 정부’ 주제관에 참가했다. ‘축산유통 디지털 플랫폼’은 축평원이 운영 중인 가축 사육과 출하, 경매 및 유통 등 축산유통 밸류체인별 디지털 시스템의 집합체다. 다양한 축산정보를 융복합해 축산농가와 국민의 편익을 높이고, 유통과정에 필요한 서비스‧인프라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적인 축산유통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 축평원은 행사 부스에서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전자적 출하예약시스템 ▲축산물 품질평가 장비 ▲정육점 가격비교 및 저탄소·이력정보 조회 등 국민이 공감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인다. 특히, 가축전염병 등으로 인한 축산물 유통 차질을 막
2017년 개장…매주 화요일 월 4회 경매 실시 5년 새 출장두수 두배 이상, 낙찰률 92%로 개선 거래가격 안정화되며 전국서 참여자 발길 늘어 예전에는 염소는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이 있었다. 기준시세라 할 만 한 것이 없고 문전거래가 주로 이뤄지다보니 구매자와 판매자간 흥정으로 가격이 정해지는 것이 예사였다. 이런 거래는 주로 상인이 유리하고, 농가는 불리한 것이 일반적이다. 염소 소비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에도 아직 이런 문전 거래는 사라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충주축협(조합장 오후택)이 2017년부터 염소전문경매시장을 개장하고, 2020년부터는 매주 화요일에 경매를 진행하면서 농가의 일방적 손해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충주축협은 2017년 충북도의 가축시장 현대화 지원 사업으로 그해 12월 28일 염소경매시장의 문을 열었다. 당초 월 3회 경매를 실시했었고, 2020년부터는 매주 화요일로 월 4회 경매를 실시해 오고 있다. 2018년에는 총2천20두가 출장했으나 낙찰이 970두에 불과, 낙찰률이 48%로 낮았다. 하지만 2023년 9월말 기준 총 출장두수는 4천330두로 두 배 이상 늘어났고, 낙찰두수도 3천996두로 낙찰률 92%로 실적이
※ 11월 23일부터 11월 25일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습니다. ○ 오늘은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으나, 내일부터 전국이 춥겠습니다. ○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때 비가, 내일은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 건조 > ○ 강원영동과 경북북동부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경상권동해안도 차차 대기가 건조하겠습니다. - 한편, 당분간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작업 및 활동 시 산불 및 각종 화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오늘(2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24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모레(25일)는 전국 대체로 맑겠으나, 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많겠습니다. ○ (기온) 오늘(23일)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를 중심으로 낮 기온이
[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우리나라 고유 품종인 재래닭 ‘긴꼬리닭’<사진> 유전자원을 국가 차원에서 안전하게 보존·관리하기 위해 중복보존을 추진하고 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우리나라 재래닭 소실을 막기 위해 희귀품종을 보유한 재래닭 현지보존 관리 농가 4곳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관리 농가에서는 총 8계통의 재래닭 1천200여 수를 보존·관리하고 있으며, 각 관리 농가가 소유한 재래닭은 유전자 분석 등을 통해 한국 고유의 재래종임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풍동농장에서 보존하고 있는 긴꼬리닭은 수컷의 꽁지깃 길이가 약 1m까지 자라는 특징을 지닌 장미계(長尾鷄) 재래닭이다. 풍동농장 이희훈 대표는 우리나라 재래닭을 지키고자 1978년부터 전국에서 재래닭을 수집했고, 지금의 긴꼬리닭을 복원했다. 이 대표는 긴꼬리닭 복원 이후 생축, 종란을 외부에 유출하거나 분양하지 않았고, 재래자원의 소실을 막기 위해 국립축산과학원에 긴꼬리닭 종란 기탁 의사를 전하며 중복보존을 요청했다. 이에 따라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풍동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는 긴꼬리닭 집단을 대상으로 사전에 질병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농가 상담을
[축산신문 김춘우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북지원(지원장 박민희)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도 활성화와 전북도 내 저탄소 인증한우의 소비 촉진을 위해 고창부안축협(조합장 김사중)과 함께 지난 13일부터 ‘저탄소인증 한우 소비 촉진 행사’를 고창부안축협 명품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사육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저탄소 인증을 받은 고창청춘한우사업단(단장 김상기)의 한우고기를 전북도 내 소비자들에게 판매하는 첫 번째 시도이다. 고창·부안지역의 30여 한우농가로 구성된 청춘한우사업단은 오랜시간 사육기간 단축을 목표로 한우개량에 집중했으며 그 결과, 전국평균 30.7개월(22년도 거세우) 대비 최대 10개월(21개월령)을 단축시킨 저탄소 한우를 생산해 냈다. 한우의 사육기간 단축 기술은 생산농가의 사료비와 관리비를 줄일 수 있고, 환경적으로는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어 최근에 많은 주목과 관심을 받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올해 2월부터 축산분야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감축기술을 1개이상 적용하여 온실가스를 평균 배출량보다 10%이상 적게 배출한 농장을 대상으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시범사업으로 운영하고 있고, 현재까지 전국 27개 농가에서 저탄소 인
[축산신문 김길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윤갑석)은 지난 2일과 9일, 2회에 걸쳐 ‘행복한 축산농가, 함께하는 동반성장’ 사회공헌활동 슬로건 하에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사랑의 후원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2일 서울지원은 경기 부천시에 위치한 노인전문요양시설 ‘부천삼광전문요양원’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 보조 등의 봉사활동과 운영에 필요한 물품 후원했다. 이어 지난 9일에는 영세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경기 파주시에 위치한 파주연천축협(조합장 이철호) 유통사업단 회의실에서 지역 축산경제 활성화와 영세농가에 사료 및 운영 물품을 전달<사진>하고 도농이 함께 상생하는 방향을 도모하기 위한 간담회도 실시했다. 이철호 조합장은 “농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하고 축평원이 축적한 등급판정 데이터와 분석 자료가 농가 소득증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윤갑석 서울지원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목표로 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내 복리 증진을 위해 꾸준하게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겠으며, 럼피스킨과 고정비 상승 등 농가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출하성적 분석, 컨설팅 등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축산신문 윤양한 기자] 일로가축시장 이용 한우사육 조합원 대상 전남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사진)은 지난 17일부터 축협 일로가축시장을 이용하는 한우 조합원에 가축시장 출하농가 선급금을 지원한다. 목포무안신안축협은 럼피스킨이 발생해 가축시장 휴장에 따른 경매중지로 사료대금 및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에 빠져 있는 축산농가에 힘이 되고자 전국 최초로 출하농가 선급금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급금 지원 대상으로는 목포무안신안축협 일로가축시장을 이용하는 한우사육 조합원이며 지원 금액은 무이자로 비육우(암) 기준 1두당 최대 450만원으로 임신우, 송아지까지 지원하며 지원한도는 제한이 없다. 축협 관계자는 “이번 출하농가 선급금 지원 사업을 통해 지난해부터 침체된 축산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우리 축협은 축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소득증대를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축협은 일로 가축시장 재개장 시 혈통우 및 으뜸한우 송아지 경매 개월령을 2개월 확대해 10개월령까지 거래한다고 한다. 이는 가축시장 경매중지로 인해 출하시기를 놓친 한우농가가 홍수출하로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이라는 것이 조합 측의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충북지원(지원장 안광영)은 지난 9일 충청북도 영양사회(중부분회)가 개최한 영양·식생활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에서 축산물 검수 및 국내 축산물 유통분야에 대한 교육<사진>을 진행했다. 충북 영양사회 영양·식생활 전문가 역량 강화 교육은 학교 사업체 영양교사 및 영양사 등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축산물 유통분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충북지원 이수홍 부장은 축산물 검수에 필요한 국내 축산물을 보는 요령 및 유통현황 등을 설명했으며, 축산물 생산·유통·소비까지 단계별 경로 및 가격변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안광영 지원장은 “축산물 등급뿐만 아니라 유통구조 및 현황에 대해서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며, “영양전문가들의 축산물에 대한 궁금증이 이번 활동으로 해소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축산신문, CHUKSANNEWS
[축산신문 권재만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울산경남지원(지원장 이승곤)은 지난 15일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경남 김해시 대동면에 위치한 동광육아원을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사진>했다. 동광육아원은 김해 동부지역의 아동 및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과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가교 역할을 하는 사회복지법인이다. 축평원은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현하고 있는데, 이번 후원은 보육시설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으로 전달하는 한편 후원 물품은 국내산 돼지고기를 구입하여 시설에 지원했다. 이밖에도 올해 연말까지 지역 축산 농가 주변 환경정화를 통한 농촌클린활동과 축산 관련 컨설팅 지도 교육 및 영세 축산농가에 축산 사료를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승곤 지원장은 “축평원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연계한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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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3년 11월 24일 12시 46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