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충북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 조합원을 대상으로 지역 대표 브랜드인 ‘속리산한우’를 홍보하고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공동으로 추진한 ‘공동협력증진사업(축산물 소비 촉진)’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고령 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보은옥천영동축협은 지난 7일 조합 ‘한우이야기’에서 30여 명의 고령 조합원을 초청해 한우 불고기와 사골 파우치(총 500만원 상당)를 전달<사진>했다. 특히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열린 행사에서는 카네이션을 함께 증정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구희선 조합장은 “우리 조합의 성장을 이끌어온 원로 조합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는 ‘속리산한우’의 우수한 품질을 널리 알리고, 지역 축산물 소비 촉진에도 기여하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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