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공급사명 가나다순>
다나코리아 ’신맥스’
암앤해머 기능성 특허물질 '더위·백신 스트레스 철벽방어'
현장적용서 생산성 지표 향상...가축건강·농장수익 지키미
다나코리아(대표 장민수)가 내놓고 있는 ‘신맥스(Syn-Max)’는 각종 스트레스 완화제다.
더위 스트레스와 백신 스트레스를 철벽방어한다.
’신맥스’는 미국 암앤해머(ARM&HAMMER)사에서 개발한 기능성 천연 특허물질을 주성분으로 한다.
이 특허물질에는 기능성 바실러스 균주, 기능성 효모배양물, 정제된 기능성 탄수화물(RFCS), 기능성 락토바실러스 등이 들어있다.
축우들은 백신접종, 더위·추위, 과밀·합사, 사료품질 변화, 병원균, 이동, 분만, 거세 등 여러 환경에서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이로 인해 사료섭취량은 감소하고, 체세포수는 증가한다. 반추위 산증, 설사·폐사 발생, 번식문제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생산성이 뚝 떨어진다.
특히 여름철 구제역백신 접종 시에는 스트레스 피해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신맥스’의 스트레스 완화 효과는 실험과 현장적용을 통해 여실히 확인됐다.
‘신맥스’ 투여 축우군은 구제역백신·럼피스킨백신 접종 시 정상체온을 유지했다. 섭취거부 등 이상징후가 나오지 않았다.
또한 이동 스트레스와 더위·추위 스트레스를 막아냈다. 투여군에서는 체세포수, 유량, 유지방, 유단백 등 생산성 지표가 크게 향상됐다.
장민수 대표는 “’신맥스’가 여름철 가축건강, 농장수익 지키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우수 제품을 발굴·공급해 축산업 경쟁력 강화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삼동 ‘바이패스PP 40% M’
반추위보호 코팅 비타민PP 사료첨가제 ‘고온스트레스 방어’
마이크로캡슐링 기술 ‘흡수율 향상’…혈액순환·열발산
젖소 케토시스·지방간 예방 도움…산제 형태 편리함도
삼동(대표 장형태)이 국내 공급하고 있는 ‘바이패스PP 40% M’은 캡슐레이션화된 반추위보호 코팅 비타민 PP(나이아신) 사료첨가제다. 효과 등이 입증된 동물용의약외품이다.
반추위동물(소, 양, 염소 등)은 일반적으로 1위에서 비타민이 파괴돼 흡수율이 떨어진다. 반추위보호 코팅 바이패스 비타민이 권장받고 있는 이유다.
‘바이패스PP 40% M’은 나이아신(나이아신아미드, 니코틴산, 니코틴아미드 등 여러명칭으로 불린다)을 주성분으로 한다.
여기에 바이패스 마이크로캡슐링 기술이 탑재됐다.
‘바이패스PP 40% M’ 작용기전은 과학적이다.
미토콘드리아 내에서 아미노산, 지방, 탄수화물 대사를 개선한다. 아울러 에너지 대사에 관여, 체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열 발산을 이끌어낸다.
이를 통해 여름철 가축 체온상승과 고온스트레스를 예방해 산유량 저하, 건물섭취량 감소 등을 막아낸다.
또한 젖소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케토시스, 지방간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산제 형태인 만큼, 개체별 주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삼동은 ‘바이패스PP 40% M’ 뿐 아니라 ‘바이패스 ME 55 M(메치오닌)’, ‘바이패스 메치릭(메치오닌+라이신 복합)’, ‘바이패스 콜린 M(염화콜린)’ 등 다양한 바이패스 제품군을 내놓고 있다.
삼동은 “우리나라 여름철은 덥고 습하다. 여름철 관리에 따라 1년 가축생산성이 좌우된다. ‘바이패스PP 40% M’이 가축 건강을 보호하면서도 농장 수익을 지켜내고 있다”고 말했다.
삼양애니팜 ‘안티 VS-2’
대표 백신스트레스 완화제...올 구제역에서도 '맹활약'
생산성향상·질병방역 기여...다양 백신 적용 '쓰임새 넓어'
삼양애니팜(대표 민필홍)이 내놓고 있는 ‘안티 VS-2’는 백신 스트레스 완화제다.
조금 있으면 여름이다. 가축들은 고온 스트레스를 받는다. 여기에 백신접종이 더해질 경우, 스트레스는 가중된다.
가축들은 사료섭취량이 줄고, 성장이 지체된다. 면역력은 떨어진다.
‘안티 VS-2’가 그 솔루션이 된다. 백신접종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린다.
아울러 이상육 발생 감소, 유량감소 방지 효과를 갖는다.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도축육 화농감소 효과를 인정받은 유일한 제품이기도 하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백신접종 시 백신과 섞어쓰면 된다.
‘안티 VS-2’는 올해 구제역 재발 상황에서도 맹활약했다.
다수 시·군에 공급되며 구제역백신 스트레스 우려를 불식시키는 등 신속 방역에 기여했다.
‘안티 VS-2’ 활동 무대는 구제역백신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다. 돼지열병, 돼지단독, TGE-PED 백신 등 쓰임새가 넓다.
게다가 클레임 하나 걸리지 않을 만큼, 우수 안전성을 갖고 있다.
‘안티 VS-2’는 높은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으며 ‘우리나라 대표 백신접종 스트레스 완화제’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씨티씨백 ‘베타핀’
유럽산 오리지널 천연비테인 ’효과적 탈수·스트레스 예방’
에너지 소모방지 ‘더 빠른 성장’…증체 향상·사료효율 개선
삼투압 조절·메틸기 공급…속속 효과 입증 '여름철 필수제품'
씨티씨백(대표 성기홍)이 내놓고 있는 ‘베타핀’은 천연비테인 제품이다.
‘베타핀’은 오리지널 천연비테인(Natural Betaine)을 주성분으로 한다. 듀폰(Dupont)사의 핀란드산이다.
현재 국내 시장에서는 천연비테인 제품과 합성비테인(비테인HCl) 제품이 혼재돼 판매되고 있다.
씨티씨백에 따르면 천연비테인이 합성비테인보다 훨씬 더 용해도가 뛰어나다. 그 이유는 삼투압 조절 기능에 있다. 실제 체내에서 천연비테인은 쉽게 용해되는 반면 합성은 낮은 용해도를 보인다.
아울러 합성비테인 대비 세포독성이 없고 조직내 수분 보유능력이 우수하다.
‘베타핀’은 수분을 잡아주고 탈수를 예방한다.
그리고 체내에서 합성되는 단백질과 DNA/RNA, 핵산, 콜린 생성을 위한 메틸기(methyl) 등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체온 유지에 쓰는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를 막고 좀 더 빠른 성장을 이끌어낸다.
‘베타핀’ 효과는 수많은 실험과 현장적용에서 여실히 확인됐다.
육계 증체율이 향상됐고, 사료효율이 개선됐다. 폐사율은 크게 감소했다.
모돈 급여에서는 태어난 한배 새끼의 생존율과 중량을 개선시켰다. 재귀발정 기간도 줄일 수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베타핀 S1, 베타핀 시카고, 베타핀 후레쉬 등 축종별 다양한 제품라인업으로 ‘베타핀’을 출시하고 있다.
씨티씨백은 “‘베타핀’이 20년 이상 국내 공급되며, 여름철 필수제품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올 여름도 폭염이 예상된다. '베타핀'이 가축 고온스트레스를 예방, 농장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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