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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

“식량자급률 높이고 낙농산업 지킨다”

민주당-낙육협, 관세철폐 위기 대응 정책협약 체결

[축산신문 민병진 기자]

 

가공용 원유 사용 확대·우유급식 제도화 협력 강화

 

한국낙농육우협회와 더불어민주당이 자급률 향상을 위한 낙농예산 확대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농어민본부(본부장 서삼석·임미애 의원)와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식량자급률 향상 및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전환 지원’을 위한 정책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서에는 한국낙농육우회가 제21대 대선을 맞아 급변하는 낙농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선정·발표한 낙농분야 3대 핵심 농정과제(7대 세부과제)가 담겼다.

더불어민주당 농어민본부 수석부본부장을 맡고 있는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고창)은 “이번 정책협약식을 계기로 낙농분야 제도 개선 및 소비 확대 방안이 정책적으로 잘 구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현장 낙농가의 어려움이 최소화되는 낙농 여건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승호 회장은 “FTA 관세철폐에 따른 수입유제품 증가로 인해 낙농산업이 크게 위축되고 있다”며 “우리 국민에게 영양 필수식품인 국산 우유·유제품 공급기반 유지를 위해서는 가공용 원유 20만톤 지원 등 낙농예산 확대 및 추경편성, 공공 분유제조시설 지원, 공공 우유급식 제도화를 비롯한 정책수단 강구 및 이행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농어민본부 윤태진 수석부본부장, 한국낙농육우협회 심재원 부회장, 이상옥 전북도지회장, 정해정 전남도지회장, 이한두 청년분과 충남도위원장도 참석했으며, 현장 낙농가의 어려운 민생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건의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산신문, CHUKSA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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