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양돈협회 1검정소 경매에서 암퇘지 평균가격이 2개월 연속 1백만원을 넘어섰다. 입찰등록자 59명을 포함해 모두 1백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4일 열린 1검정소 제253차 경매에서 상장돈 1백59두가 모두 낙찰, 1억8천7백71만원의 총액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암퇘지의 평균낙찰가격이 ▲요크셔 1백18만1천5백38원 ▲랜드레이스 99만1천2백50원 ▲듀록 72만8천원 ▲버크셔 58만원 등 1백5만8천3백33원을 기록, 지난달에 이어 또다시 1백만원대를 보였다. 수퇘지의 경우 ▲듀록 1백26만2천1백98원 ▲요크셔 1백12만8천4백78원 ▲랜드레이스 96만9천5백24원 ▲버크셔 58만원 등 1백18만5백66원 등 1백23만3천4백23원의 평균가격을 나타냈다. 특히 포천종돈이 출품한 듀록 수퍼돈(인덱스 2백86점)이 당진축협의 김기원씨에게 5백만원에 낙찰, 이날 최고가를 기록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