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의 육우전용 완전배합사료인 ‘콘비프 프로그램’과 한우전용사료인 ‘한우사랑 프로그램’이야말로 으뜸 장수제품으로 꼽힌다. 퓨리나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콘비프사료는 우리나라 육우 비육사업의 생산성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사료의 편리성을 최대한 유지하면서도 육우 거세우의 육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업그레이드 하고 있다. ‘한우사랑’은 화려하거나 현란함은 없어도 굵고 투박한 우리의 한우를 지키기 위해 혼신의 정열을 다한 장인정신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지금도 한우인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한우사랑’은 입식기에는 수송 스트레스가 완화되도록 설계됐으며, 육성기에는 반추위 발달을 촉진토록 하는 한편 비육기에는 정육 생산을 위한 단백질 균형을 이루도록 했으며, 마무리에서는 충분한 에너지 공급으로 마블링을 개선토록 했다. <천하제일사료> 천하제일사료의 양돈사료 ‘베이스시리즈’가 단연 장수제품이다. “고품질 돈육 생산, 최저 사료 요구비 실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1995년에 출시하여 현재까지 약10년간을 양돈농가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자돈베이스 제품은 새로운 시장을 개척, 농장의 생산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획기적 제품이다. 젖돈베이스와 포크베이스 역시 아직도 꾸준한 판매를 보이면서 양돈농가들로 애정을 듬뿍 받고 있다. 한우사료(비거세우용)로 1998년 출시한 일품시리즈는 마블시리즈와 함께 장수제품으로 남는다. 일품시리즈는 비육우 산육생리에 맞게 설계한 제품으로 최소의 사료로 최대의 증체 효과를 보이면서 사료비 절감을 통한 수익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신세대 사료. 특히 일품플러스는 쇠고기 맛 및 품질차별화를 위해 특수 처방한 사료로 육색 보존과 육즙손실을 최소화하고 수송 감량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고급육 유통에 적합한 사료로 알려져 있다. <(주)하림> 통닭이나 삼계탕 또는 흔히 닭도리탕이라 불리는 닭매운탕 정도가 닭고기 소비의 전부라고 할수 있었던 국내 닭고기 소비 패턴을 바꾼 제품이 바로 지난 99년 5월 출시된 (주)하림의 용가리치킨이다. 용가리치킨의 성공은 하림은 물론 경쟁회사의 닭고기 가공제품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결정적 배경이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용가리치킨은 하림이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제품 위주로 생산구조를 공격적으로 재편하고 이같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적극 수용 하기위해 개발한 것으로 닭가슴살, 닭다리살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첨가하는 등 급화되어가고 있는 소비자들의 기호를 자극했다는 평가. 여기에 당시에는 획기적으로 영화 ‘용가리’와의 공동 마케팅 전개도 성공적인 런칭배경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에따라 출시 초기 시장에서 월 13억원의 매출을 발생시킬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을 뿐 만 아니라 지금도 용가리제품 한가지가 약 100억 원의 매출을 올릴 만큼 하림의 효자브랜드로 확고한 자리를 잡고 있다. <(주)삼양애니팜> (주)삼양애니팜이 지난 1976년 3월 22일에 처음 출시한 ‘CMD’ 주사제는 30여년간 양축가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1백50만병(500㎖)이라는 판매기록을 달성한 최대 장수·히트 제품이다. CMD 주사는 보로글루콘산칼슘과 염화마그네슘, 포도당을 주성분으로 한 임신 및 비유중인 젖소의 저칼슘혈증에 의한 유열과 산전 산후 기립불능증 등을 치료하는 제품이다. 처음 출시 당시에는 유리병 포장이었으나, 유리병 파손에 의한 약품의 손실과 사용의 편리성, 운반, 빈용기의 처리 등이 용이하도록 포장 용기를 비닐백(NON-PVC)으로 개선하였다. 동물약품 업계 중 국내 최초로 비닐백 설비를 도입했으며, 현재도 유일하게 비닐백 수액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비닐백은 환경호르몬 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제품의 보관시에도 약품의 역가 변화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펜부록 주사, 킹벨린 주사, 타우린-F 주사, 덱소론 주사, 타이로세틴 주사, 아날진 주사, 삼양연고, 킹마스티액 등 45개 제품이 출시 된지 20년 이상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주)대성미생물연구소> (주)대성미생물연구소에서 지난 1987년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한 광범위 항생제인 ‘지속성 PPS’는 지난 18년간 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유지하며 부동의 판매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효자제품이다. 수십여 종의 유사 제품이 판매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도 연간 50만개가 판매되며 단일 제품 매출이 25억원에 달하는 등 꾸준히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1회 주사로 약효가 3일간 지속되어 약제 투여비용과 인력 등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지속성 PPS주사는 베타락탐계인 벤질 페니실린 2종과 아미노 글리코사이드계인 황산 디하이드로스트렙토마이신이 복합 처방되어 그람 양성, 그람 음성균에 강력하게 상승적으로 작용하는 광범위 항생제로 가축의 폐렴, 장염을 비롯한 각종 염증성 질환 및 외상시 1차 선택 약품으로 애용되고 있는 제품이다. 이외에도 돼지 호흡기 질병 전문 치료제인 아목시 파워, 돼지 유행성설사 예방약(PED생독백신), 차세대 유산균으로 만든 생균제 아비락-ABS 등이 주목받고 있으며 계속해서 좋은 제품들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화팜텍(주)> 이화팜텍(주)는 장수 제품이 많다. 그 중에서도 눈에 띄는 것은 성장촉진제인 ‘플라보마이신’과 소독제 ‘테고 51’로, 이들 제품은 20년 넘게 장수를 누리고 있는 제품이다. 우선 플라보마이신(Flavophospholipol)은 성장촉진제로서 사료효율개선, 출하일수 단축, 산란율 증가, 연변 방지 효과에다 스트레스 및 세균성 질병 예방, 약제 내성인자의 억제 효과가 있는 제품이다. 특히 이 플라보마이신은 분자량이 크고 비흡수성이어서 고기, 계란, 장기에 잔류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내성균을 파괴시큰 독특한 작용기전으로 약제에 대한 내성과 교차성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이 자랑이다. 타 약제 병용 사용시 내성균 파괴로 상승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은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다음 속독제 ‘테고 51’은 20년이 넘는 장수 제품이다. 동물병원, 애완용품점, 애견 호텔등의 소독과 수술 및 외과용 기구 소독과 창상 및 외상, 질등의 생식기, 수술 부위 소독, 음수 소독에 유용하게 쓰인다. 특히 이 소독제는 독일 골드슈미트사에서 개발한 세계적인 소독제로 알려져 있다. 무독, 무취, 무색이며, 확실한 탈취력을 가진 광범위 소독제, 안전성이 뛰어난 제제로 피부에 대해 무자극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주)중앙바이오텍> (주)중앙바이오텍은 안전한 식육제품과 친환경축산을 위해 이미 30여년 전에 국내 최초로 생균제인 CYC를 개발하여 생균제 시장의 선두자리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CYC는 건조효모가 아닌 살아있는 효모의 천연생균제로서 국내 양계와 양돈, 축우분야에서 CYC를 모르는 농가가 없을 정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그 효능과 활용도를 인정받고 있는 제품이다. CYC는 생균제의 대명사처럼 이미 30여 년간 국내 농가에서 총 2만5천여톤을 사용해오고 있으며 농장으로부터 직접 그 효과를 검증 받아왔고 연간 1,000톤 이상을 국내에서 판매해 생균제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또한, 제품의 효능이 해외에서도 인정받아 세계 여러 나라에 지속적으로 수출하고 있다. 중앙바이오텍은 자체 연구소를 설립하고 지속적인 생균제의 연구 개발을 통해 ‘CYC 10’, ‘CYC 100’, ‘CYC 100P’, ‘슈퍼 CYC’ 등으로 품질을 향상시켜 왔으며 최근에는 축종별 특화 생균제품인 양계용 ‘프로바이오C’와 양돈용 ‘피기텐’까지 제품을 다양화하여 시장에 보급, 양축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경기축산> 윈치커텐과 스크레퍼를 84년에 생산하여 현재까지 생산·공급하고 있다. 경기축산(대표 이완철)은 84년 초에 창업을 하여 생산한 품목이 윈치커텐과 스크레퍼 외 환풍기를 생산하여 모델을 변화시키지 않고 현재까지 일률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현재에도 그 당시의 모델이 변화하지 않고서도 20년의 세월이 흘려도 장수를 하는 점을 보면 기술력에 수긍이 간다. 윈치커텐은 무쇠 주물 및 사출, 선반가공제품으로 축사의 길이 폭, 넓이에 자유롭게 설치 가능하며 커텐의 재질은 타포린을 사용하였다. 특징으로 주물을 성형시켜 강도가 높고 가격이 저렴하며 일교차가 심한 기후에 개방축사의 비바람을 막아주며 보온능력이 비닐에 비해 3배가 높고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스크레퍼는 계사, 돈사, 우사의 분뇨를 축사 내에서 축사 외로 반출하는 제분 기계로 적은 동력으로 작동이 가능하며 와이어용과 나이론용이 있다. 구동부도 폐경운기의 기어박스를 이용한 제품이 있었으나 공급이 달려 현재에는 주문생산을 하고 있으며 스크레퍼의 칼날은 현재도 지속적인 공급을 하고 있다. 향후 환경축산으로 분뇨처리를 손쉽게 처리키 위한 슬러리 축사의 지원이 중단이후 점차 스크레퍼 축사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제일양계기구제작소> 1969년에 양계업을 시작한 것이 계기가 되어 76년 양계용 케이지를 생산·공급하여 일본과 동남아에 수출한 이래 국제박람회 출품과 기술제휴, 외국 기술진 상호 방문 등 축산 기자재의 국제적 지위를 향상 시킨 제일양계기구제작소(대표 박호일)는 자동 급이기와 자동 집란기에 이어 축분 발효기를 국내 최장 제품으로 현재까지 공급하고 있다. 축분 발효기는 일본의 축산기계 제작소인 고신에서 기술료를 지불하여 84년 안성 흥일 농장에 설치하여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다. 제일양계기구제작소에서 공급하고 있는 축분 발효기는 대규모 발효처리와 제품 입상화가 가능한 KN-3500형, 중규모 축분처리에 적합한 KS-D형, 대규모 발효처리용 KS-L형, KS-LL형등 4종이 있으며 전체 용융도금으로 내구성이 높다. 흥일 농장에 설치한 제품은 KS-LL형으로 피트 한족에서 축분을 투입하고 발효기가 교반 때 마다 축분을 앞쪽으로 이동시킨다. 본체의 뒤돌아 올 때 유압장치에 의해 교반부가 들어서 무부하 상태로 원 위치되며 암모니아와 가스에 대한 부식성이 적어 20년 이상의 내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서울우유-백색시유> 1937년 창립이래 우수한 품질의 유제품 공급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는 서울우유의 가장 오래된 장수식품은 백색시유다. 특히 백색시유는 2천9백여 조합원들이 생산한 원유를 판매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또 백색시유는 서울우유가 유가공업계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도록 하는데도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처럼 판매량이 급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서울우유가 지난 84년 국내 처음으로 첫 콜드체인시스템을 도입하여 신선함이 생명인 유제품을 보다 신선한 상태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목장의 원유냉각기로부터 냉장탑차를 통해 가정의 식탁까지 모든 과정을 냉장화한 콜드체인 시스템과 엄격하고 면밀한 원유검사가 유제품의 신선도와 품질을 향상시키는 서울우유만의 까다로운 품질관리 비결이다. 서울우유는 선진 낙농업의 품질관리 시스템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신선한 맛과 영양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낙농사업도 이제는 독특한 경영과 실천이 필요한 때이다. 서울우유는 매년 3백억원 이상 투자하여 우유의 품질을 개선하고 있다. <서울우유 앙팡> 서울우유 앙팡시리즈는 10년 넘게 대한민국 엄마들의 사랑을 독차지해온 장수브랜드다. 서울우유는 90년대 초반 국내 유업체들이 흰우유 판매에만 주력하던 당시 우유의 절반가량이 10세 이하 아동들에 의해 소비되는 점에 착안, 어린이 전용제품 개발에 나섰다. 이후 해외시장의 탐색 등을 통해 성장 가능성이 가장 큰 유제품인 ‘치즈’를 어린이 전문브랜드의 첫 번째 제품으로 선택하고, 1년여의 연구와 시장 조사를 거쳐 92년 11월 어린이 전용치즈 ‘앙팡’을 출시했다. ‘앙팡’은 출시 이후 ‘엄마의 사랑’이라는 컨셉으로 광고 활동을 펼치면서 내 아이에게는 최고만을 먹이겠다는 엄마들의 심리를 정확히 공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앙팡치즈’의 등장은 보다 다양한 신제품의 출시를 재촉했고 기능성 우유의 등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앙팡치즈’의 아성에 힘입어 94년 4월 어린이전용 ‘앙팡우유’를 출시했다. 출시당시 2백㎖를 기준할 때 하루 평균 50만개 였던 ‘앙팡우유’는 현재 하루 평균 1백만개가 판매되고 있다. 94년 8월에는 치즈와 우유의 기세를 몰아 앙팡 요구르트가 출시됨으로써 ‘앙팡’은 어린이전문 패밀리 브랜드의 위상을 확고히 구축했다. <서울우유 칸> 올해로 12년동안 1등급 원유로 만들어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받고 있는 서울우유 칸. 서울우유 칸은 2천9백여개 목장중에서 엄선하여 별도 관리된 집유공정을 통하여 얻어진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9월 현재 하루 평균 10만개(1백50㎖ 기준)를 판매하고 있다. 기능성 발효유 시장은 90년대 이후 소비자들의 식음료 소비패턴의 변화 및 건강지향에 따른 고급화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건강을 지켜주는 식품으로 자연스럽게 인식된 기능성 발효유 시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시장이다. 현재 출시되어 판매되는 발효유 제품은 소비자 인식상 소화기관 개선의 기능성과 유산균이라는 두 가지 인식으로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발효유의 60~70%는 원유를 발효시켜 만든 기능성이며 그 품질을 좌우하는 요인이 여러 가지 있으나 연구결과를 통해 증명된 연구자들의 공통적인 의견은 발효에 사용되는 원유는 제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원료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