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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누가 쇠고기 둔갑 판매하나”

“불법유통근절·둔갑판매방지 우리가 앞장선다.”
한우협회(회장 남호경)는 지난 11일 유통질서 확립과 음식점식육원산지표시제를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한우협회는 이 성명서를 통해 식품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우산업은 쇠고기시장의 불법유통·둔갑판매의 만연으로 인해 심각히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에 대한 해법으로 제시된 음식점식육원산지표시제 조차 일부의원들의 반대로 법안심사소위에 계류된 체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협회는 앞으로 음식점식육원산지표시제의 입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고, 아울러 ‘한우사랑 유통감시단’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 함께 투명한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우사랑 유통감시단’은 18일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감시원 교육을 겸한 감시단발대식을 갖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성된 유통감시단은 전국에서 현장중심의 감시활동을 통해 한우고기의 공정한 거래질서를 확립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수입쇠고기의 둔갑판매 적발 등을 통해 고품질 한우고기가 정당하게 거래될 수 있는 상도의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
유통감시단이 부정불법으로 얼룩진 쇠고기 유통시장에 어떤 바람을 일으킬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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