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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돈지’가 뜬다

‘돈지’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개발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영철 정P&C 연구소장은 미국과 캐나다 등 일부 선진국에서 ‘돈지’가 기존의 쇼트닝(대두경화유)을 대체하는 웰빙상품으로 부상하고 있는 추세를 지적, 이같이 밝혔다.
정소장에 따르면 각종 성인병과 암유발요인을 내포하고 있는 트랜스지방산 함량이 높은 쇼트닝과는 달리 돈지는 이 지방산이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포화지방산 함량이 쇼트닝에 비해 높지만 버터나 우지, 팜유 등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낮을 뿐 만 아니라 어떤 식품에 사용하더라도 가장 좋은 맛을 낼수 있는 ‘기름’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미국 뉴욕시의 경우 권역내 모든 레스토랑에 대해 경화유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한 가운데 가장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돈지’를 사용하고 있을 뿐 만 아니라 캐나다의 돈육 수출1위 업체에서는 돈지를 따로모아 판매하고 있다는 것이다.
정영철 소장은 따라서 국내업계도 돈지를 새로운 수익원으로 개발해야 할 뿐 만 아니라 돈육에서의 비중 역시 너무 적게해서는 안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일호 L21ho@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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