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도 산란실용계 생산잠재력은 지난해 판매수수와 비슷한 수준이 될 전망이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최준구)에 따르면 오는 12월까지 총 2천8백20만2천수의 생산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총 생산량 2천9백90만7천수에 비해 5.7% 줄어들었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유럽에서의 종계수입 금지 등의 영향으로 산란실용계 생산잠재력이 급격히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월까지는 매월 2백20만수 이상의 생산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11월에 2백7만2천수로 줄어들고 12월에는 1백98만9천수까지 내려갔다. 한편 지난 5월까지의 산란실용계 총 판매수수는 1천2백38만1천수로 전년 같은기간 1천2백84만9천수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이희영 Lhyoung@chuksan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