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모니아 농도에 따라 자동 환기가 가능한 디지털 암모니아 개스 측정기가 개발돼 축산농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21세기 디지털 축산을 선도하고 있는 게이트 팜(대표 이창호)은 디지털 농장경영을 위해 네트웍 시스템을 구축해 농가에서 아주 쉽게 암모니아 개스와 온도, 습도를 동시에 측정하고 조정(제어)할 수 있도록 개스/온·습도측정기를 개발해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엔 팜넷(en-Farm Network)은 유무선 통신망을 이용 계량/계측장치를 네트워크 환경으로 전환후 사료(원료)의 소요량에 따른 생물의 증체효과와 해당시간대의 환경상태(온도, 습도 등)변화를 데이터화해 그 상관관계를 농장관리운용 프로그램과 연결, 실시간대의 생산성 추이분석과 농장내 생물의 최적환경조성을 위한 원격제어의 실현으로 사이버 농장운영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엔 팜넷의 개발동기는 상대적으로 정보통신 분야의 혜택이 빈약한 축산분야에 인터넷기술을 접목해 농장의 수익구조 개선과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을 하고자 개발하게 되었다. 축산의 경우 과잉 시설투자와 과잉생산, 3D업종으로의 전락, 농가부채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 부재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축산업의 새로운 수익모델로 기르는 농업에서 보고, 즐기고, 참여하는 농업으로의 전환이 요구되며 21C형 농업형태, 첨단의 농업기술의 개발전략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예로 축산분야는 모두가 따로따로 관리·운용되고 있으며 원료부분만으로 수익성을 결정하고 육안에 의한 생물(가축)의 관찰후에 문제점을 발견하고 있는 등 비효율적으로 분업화(전문화)되어 있으며 환경에 의한 생물의 변화에 따른 원료의 소요량, 효율 등과 연관된 생산과 수익성의 비교 데이터 산출이 안되고 있다. 이로인해 투자 자산에 대한 가치파악이 어렵다는 것이다. 엔 팜넷을 이용하면 농장 자동화 기술의 급·진전이 이뤄져 축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정확한 시설투자로 고질적인 농촌부채 문제가 해결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이에 따라 축산업의 새로운 수익모델의 개발이 가능하며 이의 사업방향은 농장 컨설팅 사업과 사료사업, 시스템 판매 및 임대사업, 기타 BM 개발통한 수익사업 등을 통해 가능하게 만들어 주고 있는 것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