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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화제의 기업 / 이천종합농업기계

폐사축 위생처리로 질병 확산방지 기여

자연 순환 친환경 축산업이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천종합농업기계(대표 김정식)가 폐사축위생처리기PO-3000형과 액비저장조 트랙터 이동식 교반기 EC-TR형, 유기질 만능 살포기 EC-1000L형을 개발해축산농가와 관련기관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 폐사축위생처리기
폐사축위생처리기PO-3000형은 박스형으로 농장 및 질병 발생으로 대단위 처리에서 위생적 처리가 가능해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기계는 스테인리스로 부식성이 없으며, 차량 배터리로 작동이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유압에 의한 작업이 가능토록 제작됐다.
따라서 이제는 폐사축위생처리기 공급으로 농장에서 자연사나 질병에 의한 폐사축 위생처리가 한결 손쉽고 동시에 질병 전염을 차단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폐사된 가축을 처리기에 담아 상단부분의 뚜껑을 밀폐해 처리장까지 이동 후 처리기만 덤프식으로 하차시켜 처리에서 일손을 대폭 줄일 수 있고 자체 소독처리로 더욱 안전성 있게 처리가 가능하다.
이천종합농업기계는 이와 아울러 최근들어 폐사축에서 지방과 단백질을 위생적으로 처리해 공업용 원료나 단백질 사료원으로 활용도가 강구되는 가운데 위생적인 운반 처리가 문제인 점을 감안, 냉장형과 급속 냉동형 이동 운반처리기도 개발에 나서 완성 단계에 있다.
김정식 사장은 폐사축의 접촉은 인수 공통병 외에도 위생상 피하는 경향이 높아 자동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도록 덤프기능을 부착했으며 차량이동시 질병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안으로 뚜껑 밀폐식을 채택했다고 밝히고 있다.
따라서 향후 지방 자치단체나 대규모농장과 함께 지역별 지원이 있어야 할 제품을 강조하고 있다.
제품 사양은 박스형으로 1톤 이상의 트럭차량 적재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닭과 오리 등 500마리를 한 번에 안락사와 동시에 운송처리가 가능하며 주문에 의한 대형 박스도 공급 할 계획이다.
현재 화물칸에 적재식과 컨테이너형, 고정형등 다양한 제품이 공급 될 계획이며 적재식은 특수차량에 신고하지 않아도 사용이 가능해 대규모 농장과 협업화 영농법인과 단지화에 중점 공급이 기대된다.

▲ 액비저장조 이동식 교반기
액비저장조 트랙터 이동식 교반기 EC-TR형은 트랙터의 TPO동력에 의한 고관절 교반기로 액비저장조에 트랙터와 교반기를 접근시켜 저장조내에 교반기를 투입 후 교반을 함으로서 저장조 바닥의 슬러리 처리와 발효촉진 등 균등한 교반을 할 수 있다.
장점으로 좁은 공간에도 트랙터만 진입하면 탱크내에 교반기를 고관절로 투입 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교반작업에서 트랙터 운전자 1명으로 작업이 가능하고 교반기와 트랙터의 탈부착이 3점 링크로 손쉽게 이루어진다.
액비 발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압축공기를 탱크내 공급하기 위한 TPO동력 압축공기 탱크를 부착했으며 모든 동작은 유압에 의한 작동으로 잔고장을 최소화했다.
프로펠러 회전시 압축공기가 날개에 2~3mm간격으로 나오면서 날개에 의한 미세 공기방울로 변하고, 액비속에 고른 분포로 발효를 더욱 촉진시키도록 했다.
탱크의 비가림 시설의 기둥을 기준으로 좌우 회전이 가능하며 프로펠러의 위치를 자유롭게 선택 운전 할 수 있다.
정회전으로 회전시 탱크 내부의 액비가 한 방향으로 회오리현상 회전이 일어나며 동시에 역회전으로 와류 회전시 내부의 압력에 의한 분뇨의 덩어리 부분이 쪼개지고 균등한 액비를 만들 수 있어 살포시 균등한 살포가 가능하다.
200톤 탱크 기준으로 30분 정도 소요되며 1개월에 1~2회 교반작업으로도 양질의 액비를 만들 수 있으며 교반과 동시에 주입되는 공기로 액비 발효를 촉진시킨다.
전체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부식이 없으며 물로 세척해 보관이 용이하도록 했다. 사용 중인 지역에서는 1대 구입으로 수십조의 저장탱크를 처리 할 수 있으며 공기와 동시에 교반이 일어남으로 발효촉진과 침전 슬러리를 확실하게 처리하고 있다.

▲ 유기질 만능 살포기
유기질 만능 살포기 EC-1000L형은 축분 고형분 발효 후 펠렛형성을 시켜 효율적으로 균일한 살포를 위한 장비로 축분 고형분의 분말 살포에서 펠렛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축분의 살포에서 향후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트랙터의 뒷부분 교환으로 석회나 펠렛비료 또는 분말퇴비도 살포가 손쉬우며 배출구의 조정으로 2~3줄 부분 살포와 살포량 조정도 가능하다.
탱크의 용량은 5백kg 용량으로 중량은 80kg이며 트랙터 3점 링크 연결사용이 가능하다. 탑재형 살포기는 살포줄의 조정과 살포량 조절, 고속과 저속운전 살포가 가능하며 지면이 고르지 않아도 살포량이 일정해 조사료포나 사료작물 퇴비 살포에 적합하다. 모든 동작운전은 유압조정으로 이루어지며 살포기의 높낮이도 조정이 가능하다.

박윤만 ympark@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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