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사장 정학상)는 최근 ‘2007년 경영전략 및 우수농장 사례발표회를 갖고, 건강한 농장을 위한 헬씨후보돈 사료와 프로그램 육성돈 3차 프로그램의 실증을 소개했다. 강화순 퓨리나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2007년 돈가 전망과 경영전략’ 발표를 통해 2007년에도 돼지 출하물량이 많지 않은 가운데 돈육 소비는 꾸준히 이어져 2006년과 비슷한 3천7백원 정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덕현 신베트 원장은 ‘PMWS 등의 극복을 위한 모돈 사양관리’ 강의에서 질병 예방과 극복을 위해서는 후보돈 도입을 한 종돈장에서만 할 것과 3시간 이내의 분만관리, 6시간 이내 초유급여, 7산차 이상 모돈 없애기, 고압 스팀 세척기로 수세 소독 실시와 건조, 포유모돈 사료 잘 먹이기, 스트레스 최소화 등을 들며 이를 현장위주 실천 사항으로 제시했다. 이어 김학관 퓨리나코리아 부장은 ‘모돈관리 실증’ 소개를 통해 퓨리나 헬씨 후보돈 사료와 프로그램을 적용함으로써 초산돈의 수태율과 분만율이 개선된 사례, 2산차 문제를 개선한 사례, 연평균 분만율 90%이상을 지속적으로 달성한 농장 사례, 격리 후보돈 운영 사례 등을 들면서 성공적인 농장을 공개했다. 정용범 퓨리나코리아 부장도 ‘육성 비육돈 관리 실증’에서 퓨리나 육성돈을 급여한 후 위축돈 없이 잘 크는 농장, 출하일령 20일 단축과 1백16kg 출하로 만족하는 농장, 농장 출하체중 10kg 증가, 지육율 2% 증가, 폐사율 감소, 출하일령 1백65일 인 점을 들었다. 특히 “축산물공판장에서 돼지가 좋다고 어느 사료 먹이느냐고 물어볼 만큼 한 차에 1백만원 더 받고 팔 정도”이며, “더욱이 퓨리나 사료를 먹인 이후부터는 같은 일령에 출하체중이 15kg 더 늘고, 폐사도 줄었다” 는 실증사례를 소개했다. 퓨리나코리아는 이같은 사례를 통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대한 명확한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