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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일본 미야자키현 AI 고병원성 최종확인

일본 미야자키현 발생한 AI의심사례가 고병원성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최근 일본 미야자키현의 한 종계장에서 닭 3천8백여수가 집단폐사한 것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감염됐기 때문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방역당국은 이 농장에서 사육중인 닭 1만여수를 강제폐기하고 반경 10km 이내의 17개 양계장들에 대해서는 닭과 계란의 반출을 금지시켰다.
이번에 발생한 종계장은 모두 7만8천수를 사육하는 농장으로 1만2천수가 사육되고 있는 한개 동에서 11일까지 7백50수, 12일까지 2천4백수, 13일까지 3천8백수가 집단 폐사하면서 일본방역당국에서 정밀검사를 벌여왔다.
아울러 나머지 2개동(6만6천수)은 성계농장으로 현재 감염유무를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에서는 지난 2004년 야마구치현에서 HPAI가 발생한 이후 교토와 오이타, 사이타마 등 전국 각지로 확산 2백50만수의 닭이 강제폐기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농림부는 잠정중단조치가 취해졌던 일본산 가금류에 대해 수입금지조치로 전환했다.

이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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