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축협은 지난 1일 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금란’ 입점식을 갖고, 이를 기념해 3일간 할인판매와 시식회를 실시했다. 이날 입점식에는 김포축협 임한호 조합장을 비롯해 ‘금란’생산을 위해 특수사료를 공급하고 있는 안양축협 권우택 조합장과 금란작목반 임재룡 반장 등이 참석했다. 김포‘금란’의 서울 진출은 창동하나로클럽에 이어 두 번째이며, 그랜드백화점과 계열사, SM마트, 김포원마트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특히 ‘금란’은 생산자와 협동조합, 전문유통업체가 손잡고 새로운 계란유통시스템을 시도하면서 관련업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아왔다. 김포축협은 이번 양재점 입점을 통해‘금란’의 판매기반이 더욱 안정돼 금란작목반 참여농가들의 소득도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포축협은 지난해 양계조합원 소득증대를 위해 양계계열화사업을 시작했으며 안양축협, 유통업체와 손잡고 ‘금란’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