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효열 조합장은 이날 “대구축협은 상부상조의 정신과 자주, 자조, 자립정신을 바탕으로 조합원들의 권익을 찾기 위해 지난 57년 설립돼 올해로 50주년을 맞아 종합축산농협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고 소개했다. 우 조합장은 “지난해 92억여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해 42억5천만원을 이용고 배당 등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환원했다”며 “조합사업 전이용에 최선을 다하면 더 많은 지원과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김중산 경영조정실장은 조합사업 현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김무호 부장은 지도경제사업을, 이귀현 부장은 축산컨설팅 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설명회에 이어 육가공공장을 견학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