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석가금진료연구소는 충북 음성군 대소면 대풍리에 3층 규모의 동물병원을 새롭게 마련했다. 이번에 신축 이전한 동물병원은 무균실과 냉동 및 냉동시설을 갖춘 실험실과 세미나실 등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가금질병 진단을 위해 PCR, 혈액화학분석기, HPLC, Elisa, 전해질측정기 등 최신설비를 갖추고 있다. 이날 이전식에서 손영호 소장은 “양계수의사의 경쟁력이 곧 한국양계산업의 경쟁력이라는 신념으로 양계농가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계기로 향후 국내 양계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