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압 전기분해 특허기술력 조작 간편하고 독성 전혀없어 생산비 절감…농가소득 높여 한국이온의 특허기술 ‘고전압 전기분해방식’은 순도 99.99% 이상의 순도를 가진 은을 물속에서 고전압으로 전기분해한 아주 미세한 나노 크기의 미립자로, 무색, 무미, 무취의 용액이다. 특히 물에 존재하는 칼슘, 인, 마그네슘 등 각종 미네랄과 은을 나노 사이즈로 전기분해시켜 미네랄 활성수로 만드는 특허 기술이다. 이 기술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손잡고 공동 개발한 제품을, 한라웰스텍이 대량 양산체제를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에이지플러스를 통해 만들어진 은 이온 미네랄 활성수를 가축에게 지속적으로 급여시킨 결과, 각종 질병에 면역력 효과가 뚜렷하며, 특히 무항생제 사육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약품비용이 절감되고 생산성이 높아 축산농가 소득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실례로 충남 예산군 소재 년 평균 30만수 육계를 사육하는 페리카나 농장(대표 양희권)의 총괄책임자 손정락 차장은 “약품만으로 질병유입과 발생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전제한 뒤 “정부정책과 소비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무항생제 사육만이 최근 한미FTA 타결과 무한 경쟁시대에 남보다 한발 앞서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손 차장은 “사료보다 물을 더 많이 먹는 닭에겐 물이란 그 무엇보다 중요함을 이번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다”고 말한 뒤 “에이지플러스에서 생성되는 은 이온 미네랄 활성수 효과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미네랄 활성수를 급여한 결과 육계들의 면역력이 강화되어 각종바이러스 감염률이 현저하게 줄었으며, 약에 대한 내성이 전혀 없이 무항생제 사육에 따른 생산비 절감에 큰 효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호흡기 질병의 완화 효과가 뚜렷하며, 증체량도 다소 높다고 설명했다. 한라웰스텍 기술관계자에 의하면 에이지플러스는 조작이 간편하고 무독성으로 가축과 사람에게 무해하며, 잔고장이 없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 하다. 뿐만 아니라 축산농가에 생산비절감 효과가 우수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라웰스텍은 이달 17일 충북 옥천연수원에서 축산인을 비롯해 관련기관과 학계를 초청하여 사업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다. 참가문의 043-733-47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