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협회는 지난 11일과 12일 경남 창원과 전남 보성에서 우수돼지고기 판매 인증 협약 및 기념식을 각각 개최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돈협회의 3번째 우수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이 된 경남 창원의 천지우(상남동 7-5번지)의 경우 ‘보리고기맥돈’ 브랜드 취급점으로 매장 규모만 1백70평에 달한다. 전남 보성의 실비식당(보성읍 보성리 94-17)은 보성회천녹돈만을 사용하는 돈육전문 판매점으로 45평 규모에 관광객이 주고객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환 양돈협회장은 이와관련 “우수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의 지속적인 확대와 철저한 관리, 홍보강화를 토대로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국내산돼지고기를 구입할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를통해 수입육의 국내산둔갑방지 및 차별화를 도모, 양돈산업에 새로운 이정표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