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가금수급안정위원회(위원장 남성우)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5일까지 전국 5개 권역에서 가금사육농가 위생방역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최상호)는 지난 8일부터 오는 30일부터 19회에 걸쳐 AI특별방역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가금수급위는 오는 25일 경남북지역을 시작으로 30일에는 전북, 31일은 충남·북지역, 11월 1일은 서울·경기·강원지역, 5일에는 전남지역에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가금수급위교육에서는 농림부의 ‘가금산업 관련 정부 정책’에 대한 설명회 및 농경연 이형우 연구원이 ‘FTA개방화시대 가금산업의 전망’에 대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또 농협 컨설팅부 김기양 팀장은 ‘AI예방수칙 및 방역요령과 가금질병관리’에 대해 교육한다. 또 오리농가들이 많은 충남·북과 전남지역 교육에서는 건국대 혁 교수팀이 ‘오리고기가 성인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한다. 이와 함께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AI특별방역 순회교육은 경기 2회, 충남 2회, 충북 1회, 전남 3회, 전북 5회, 경남 1회, 경북 3회, 강원 2회 등 총 19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본부의 순회교육에서는 각도 축산과에서 ‘07·08년도 AI특별방역 대책 추진’에 대한 특강과 함께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소독요령 및 차단방역’에 대해 방역본부가 ‘가금질병의 이해와 방역실시 요령’ 및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역할’에 대해 설명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