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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

“사육단계 HACCP는 농가 실질적 소득 높일 것”

반석가금진료硏·월간 Poultry 공동 양계 세미나

[축산신문 이희영 기자]
 
“양계장에서의 HACCP 적용은 시설개선과 동시에 비용절감을 유도하게 되며 생산성 향상을 가져와 경제적 이익을 가져다 줄 것이다”지난 18일 반석가금진료연구소와 월간 Poultry가 공동으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과 생산성’이란 주제로 양계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건국대 서정향 교수는 ‘농장에서의 HACCP, 어떻게 적용 해야 하나?’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서 교수는 “현재 농장 HACCP 모델은 돼지, 비육우 및 젖소가 개발돼 있으며 양돈장은 이미 인증을 시작했으며 양계장의 경우 금년말 최종 매뉴얼이 작성되고 2008년부터 배포되 예정”이라며 “현재 준비하고 있는 양계장 사육단계 HACCP 지정을 받기위해서 기존의 시설을 완전히 허물고 새로 보수하는 것이 아니라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산을 위해 시설을 개선 보완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 교수는 특히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농장에서 식탁까지 체계적 HACCP을 통하여 우리 축산물의 관리를 체계화하고 생산단계에서부터 제품의 질과 우수한 품질을 알려 국내산 축산물 소비확대로 이어져 축산농가들의 실질적인 소득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밖에도 이날 세미나에서는 인터베트코리아 정찬이 수의사가 ‘산란계에서의 MG감염실태 및 예방법’에 대해 문터스코리아 이주행씨가 ‘양계장 환기관리’에 대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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